sbs 드라마국 김영섭 cp는 23일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의 주연으로 이동건이 출연하기로 했다.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지만 구두상 합의를 마무리짓고 확정단계다"고 밝혔다.
오는 5월말 '불량가족'의 후속으로 방송될 sbs '스마일 어게인'(극본 윤성희ㆍ연출 홍성창)은 여자 소프트볼 선수와 남자 조향사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이동건은 남자주인공 반하진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반하진은 고교중퇴의 고아 출신으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재벌회장의 마음에 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영리한 인물로, 냄새에 민감한 자신의 특기를 살려 훗날 조향사가 되는 역할이다.
어린시절 인연을 맺었던 오단희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소프트볼 선수가 돼 재회한 뒤 사랑을 하게 되지만, 자신의 성공의 발판인 재벌회장의 아들 재명과 삼각관계가 되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유리화' 이후 'b형 남자친구'에 출연하며 영화로 방향을 선회한 이동건은 최근 영화 '질주'의 촬영이 연기돼, '스마일 어게인'과 또 다른 외주제작사의 드라마 중에서 곧 출연작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ryan@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