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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다짜고짜 유학 비용 달라는 시누이

새댁 |2018.02.22 17:25
조회 62,874 |추천 4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차 새댁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맞벌이라서 제 남편은 한달에 세후 350~400정도 벌고 저는 250~300정도 버는 편 입니다
남편에겐 여동생 있습니다 어제 다짜고짜 전화를 하더니 자기한테 사업을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며 유학비용을 달라고 합니다 남편이 워낙 시누이 한테 감사한게 많아서 바로 돈 보내주려고 하는걸 제가 말렸네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아버지가 남편이 어렸을때 사업을 하셨다가 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바로 도망갔고 시아버지도 2년 후에 자살하셨다고 합니다 시누이는 그때 당시 예비고 였고 남편은 대학교 입학을 앞둔 고3이였습니다 집안이 망하고 입학금 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남편이 워낙 좋은대학교를 가서 포기하긴 너무 아깝기에 시누이는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 하고 돈을 벌었습니다 시누가 성인이 됬을 때 이미 공부할 때를 놓쳐버렸다며 검정고시만 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그 사업이 대박이 나버렸습니다 남편이 취직 못했을때 1년정도 시누이 회사에서 일을 하기도 했구요 여기까지만 보면 저희가 유학비용을 대주는게 맞긴하지만 저흰 이미 시누에게 2천만원을 준 상태입니다 근데 그것도 모잘라서 더 달라고 합니다 남편은 당장 주자며 펄쩍펄쩍 뛰는데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추가합니다 댓글을 보니 제 욕이 많네요 시누이 입장은 자기가 돈이 있더라도 여태까지 오빠 학비를 자기가 줬으니 오빠도 자기 학비를 달라 이 말 입니다 요구 하는 금액는 1800입니다 의견이 갈리는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추천수4
반대수584
베플ㅁㅁ|2018.02.22 22:07
의견이 갈렸다는데 어디가 갈린거임? 숫자 못 읽음?
베플남자1111|2018.02.22 21:59
더 줘야 겠구만.. 2000만원이 아니라 2억이라도 남편은 주고 싶을꺼다.. 너가 남편을 배려 한다면 그정도는 눈 딱 감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우리도 살아야지 하면서 줘
베플남자ㅇㅇ|2018.02.22 17:58
넌 뭐 저 두 남매가 오롯이 뚫고 지나온 고난의 세월을 이해할 마음이 없는거잖아? 그 중 시누이가 희생한 그 세월과 인생이 돈 몇 푼으로 청산 될 사안인 것 같냐? 아무리 둘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다해도 니 남편이 지고있는 시누이의 은혜와 서로가 의지하는 그 정도가 니 그 저렴한 인성으로는 그저 아까운 돈 몇 푼으로 밖에 안보이겠지... 니 남편이 눈까리가 병신인게 통탄할 일이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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