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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되어버린 나

자주적신여성 |2018.02.24 12:01
조회 546 |추천 0



요즘 불매운동으로 요란한 스X벅스 닉넴썰.

늘 남친과의 애칭으로 닉넴을 하던 중
(예, ‘딸기네복숭아’처럼 XX네XX를 고수함)

남친과 이별...또르르...

이제!!! 남친도 없고
그 닉넴을 유지하자니 마음이 아파
자주적으로 살겠다고

‘자주적 신여성’이라고 바꿈.

근데 스벅닉넴이 띄어쓰기가 안됨..ㅠㅠ
그래서 내 닉넴은. ‘자주적신여성’

일때문에 다른 도시에 가서 주문을하니

닉넴으로 불러드릴께요..라함..

아무생각없 대기하는데
‘자주 적신 여성’이라고
또박또박 띄어읽기를 해주는 파트너님!!

순간 매장이 조용해지고
다시한번
“ 자주! 적신! 여성! 고객님~~~ 주문하신.....”
음료받는데 킥킥거리는 소리와
대놓고 쳐다보시는 분들!!

잘 살아보겠다는 사람을 오줌싸개를 만들어버리신
속초 중앙로 파트너님!!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크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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