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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자기관리좀 해야지 몸매가그게뭐야? 라는 상사 복수방법

ㅇㅇ |2018.02.24 20:28
조회 51,453 |추천 47

27살 여자입니다.
직장에 2개월 근무로 잠깐 들어왔구요 다음주면 퇴사입니다.

제가 다니는 업계가 많이 쫍아서 일하는 중에는 사건안만들려 조용히 살았는데 좋은기회로 해외에 나가게 된김에 엎어버릴려고 합니다.


제가 뚱뚱하다고 지랄하는 직장덩료 상사들한테 복수하고싶네요


통통한편이라고들 하죠
뚱뚱하진않고 마르지도않은 그런 몸매요

저는 제 몸매에 굉장히 자신있고 만족하고 삽니다.
제가봤을때 딱 나올데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간 이쁜몸매라고 생각하고 8년째 유지중입니다.
친구들도 제 몸매가 이쁜몸매라고 그러고
가족 친척 아무도 제 몸매에 대해 왈가불가안합니다.


저 통뼈라서 덩치 좀 있고 어릴적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근육량도 꽤 좋아요 여성평균은 훨등히 넘어요.
애초에 살을빼도 마른몸매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질타입은 아니예요

165에 75킬로인데 다들 몸무게 들으면 놀래요 잘대 그렇게 안보인다고 뻥치는거 아니냐고..


직장취직하고 일주일 지났나?
점심시간이였을거예요 저 먹는거 진짜 잘먹고 복스럽게 먹는다는말 듣고 조용히 말안하고 밥만먹는 타입니다.

여자상사가 밥 다먹고 치우기전에 저한테 ㅇㅇ씨는 진짜 밥 잘먹는다~ 그럴거같았지만^^

이라거 합니다. 좀 비꼬는 말투인데 저는 그냥

제가 원래 복스럽게 잘먹어요 먹는거 좋아해서요

그랬더니 상사가 여자가 그러면쓰나 몸매관리도 좀 하고 호리호리한 면이있어야지~

하고 그대로 갔네요

너무 어이없었지만 그냥 무시했습니다.
업계가 쫍아서 괜히 일 일으키고싶지않았거든요 어차피 2개월근무고....


그뒤로 다들 약속이라도 했는가 제가 뭘 먹으면 자꾸 시비를 겁니다

ㅇㅇ씨 또먹어?
ㅇㅇ씨 정말 잘먹네
ㅇㅇ씨는 관리안하나봐
그러다가 한방에 훅가
젋어서그런거지뭐~
그중에 제일 많이 듣는말이
여자가 관리좀 해야지 뭘 자꾸먹어 입니다.


제일빡치는건 내가먹을려고 사온 내 간식 먹을때 지x하는년들 지x만 하면몰라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그지새x들......(사실 이게 제일 빡치는 일)


그렇게 1개월 반을 다녔고 남들이 뭐라하던 저는 제 할일 했습니다.
부끄럽긴한데 계약직으로 왔다가 일잘해서 입사권유도 받았습니다.
정말 제 일에 열심히 했습니다.


제일 큰 문제가 남은 10일정도인데요

문제의 여자상사가 기분이 인좋았는지 대뜸
ㅇㅇ씨 자기관리 너무 못한다 좀 관리좀해!! 라는 짜증과 불만이 섞인 말투.....

너무 어이없던 상황..... 상사가 왜 저를 그렇게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본인은 이쁘고 날씬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인데
제가 뭐가 그리 문제라고 사사건건 시비를 터는지....


그 뒤로는 제가 듣는말은 자기관리점 하라는 말이 됬네요
직장동료가 아니라 상사 시녀였네요 다 저한테 그말하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

A동료 ㅇㅇ씨 나랑 같이 헬스다닐까?
B동료 요가같은거 하면좋아 관리도되고 살더 빠지고 ~기타등등 잡소리
C남상사 여자는 자기관리가 생명이다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사랑받는다 ㅇㅇ씨도 관리 열심히해야할거같다
D남상사 뭘자꾸 그렇게 먹어?쯧... ㅇㅇ씨는 관리좀해 관리좀 여자가 몸이 그게뭐야?


그사람들은 제가 어떤 관리를 하는지 알려고도 안하고 그냥 지들이 하고싶은말만 합니다.


제가 위에 8년째 몸매유지중이라고 했죠

점심 저녁 퇴근후 간단한 야식 근무중 간식먹으면서 유지합니다.

아침 일어나서 조깅30분 씻고 출근
저녁 퇴근후 집가는길 20분정도 걷기
야식먹고 요가나 스트레칭 30분~1시간
주말 봉춤학원 1시간30분

저 이렇게 생활합니다.
저 스스로 관리하고있고 제 몸매에 자부심있게 관리합니다. 병원 검진받을때로 비만안나옵니다 몸관리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관리하는지도 모르면서 단지 보이는 모습으로만 욕하는 직장...


어차피 저 곧 퇴사인데 뒤엎어버리고싶네요
바보같이 화내면서 나가고 싶진않구요 제대로 빡치게 만들고 싶네요

뭐 좋은 방법없을까요?



추천수47
반대수93
베플ㅇㅇ|2018.02.26 12:13
75든 85든 남의 몸 지적질하는게 문제지
베플ㅇㅇ|2018.02.26 12:07
165에 75가 아니고 175에 65 잘못쓴거아닌가요? 아무리 글래머스한 몸매라도 165에 75면..... 좀 아닌거같은데요.................
베플|2018.02.26 12:03
헐...저기요;; 저 남자고 178에68키론데요 ㅋㅋ 제가 님보다근육량없겠습니까 ㅋㅋㅋ 근데 제가 딱봤을때 표준이에요 ㅋㅋㅋ 절대 안말랐어요 ㅋㅋ 근데 여자분이 165에75가 나올때나오고 들어갈때들어갔다라?ㅋㅋㅋ 망상에서 깨세요 제발 ㅋㅋㅋ
찬반ㅋㅋ|2018.02.26 12:24 전체보기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스스로 통통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은 뚱뚱하다고 보는게 맞음 ㅋㅋ 원래 본인 스스로에게는 ㅈㄴ 관대하거든 ㅋㅋ 165 75 인것만 봐도 이건 통통이 아니라 뚱뚱임 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안보인다고 놀란다고? 그건 너의 착각 그리고 예의상 하는 립서비스임 ㅋㅋㅋㅋ 너 뚱뚱한거 맞아 자꾸 뚱뚱이 아니라 통통이고 실제로 그것도 그렇게 안보인다고 자기최면을 거니까 자꾸 처먹는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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