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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봐 나만 이런 생각 하냐...

입스밍 입투표 하는 년이였음... 근데 엑톡 한 번 발 들이고 첫 투표였던 지난 추석 암넷 때 개고생 한 다음에 너네가 엄청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덤덤하더라고.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내가 영상보고 사진보고 병크 손도 안 대고 하하호호 즐거운 마이 라이프 즐기고 있는 동안 너넨 그 개고생을 숨쉬듯 해왔더라. 너네한테 조카 미안하고 내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아서 그 때부터 각성하고 달리는 중인데 과거의 나도 지금 짹년들도 너무하다는 생각 듦... 대놓고 욕하는 것도 아닌데 8인 지지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가 해 온 개고생은 봐주지도 않잖아.

지난 윤희버스 버챌 때도 새벽에 잠 못 자고 현생 버려가면서 포토샵하고 의견 투표하고 댓관하고 그 고생해놓고 아침에 출처 8인 지지인 거 알려지면 안 된다고 새벽 내내 노력했던 흔적들 싹 지우고 입 다물고 있으라는 말 들었을 때 너무 울컥했음.

너네랑은 조금 다를 수도 있는데 난 늦덕이라(대략적 입덕 시기 밝혀서 미안한데 조금 있으면 입덕 1주년임) 상두 막 싫어하는 건 아님 그냥 잘 모르고 약간 배신감 들고...? 애들이랑 하나도 상관 없는 타돌같은 느낌.

내가 뭔 소릴 지껄인건가 잘 모르겠는데 결론은 8인 지지라는 이유 하나로 엑톡 무시하는 거 너무 서러움... 오히려 짹이 독려 훨씬 안 되고 화력 분산에 온갖 병크에 내가 그랬듯 입스밍 입투표도 훨씬 많은데 엑톡 노력 무시하는 거... 아니 무시도 아님. 엑톡이라 하면 욕부터 하는 거 너무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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