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집에서 몇번살아봤지만,
다들 주인집할머니들이 친절하고 편해서기숙사에서 살다가
이번에 다시 월세집 ( 큰 방에는 할머니가 살고, 옆에 작은방에는 제가 사는 그런 하우스메이트같은 다세대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살았을때도 편했듯이,
이번에도 별일있겠나 싶어서짐다옮기고 이사다했는데
,이사 다 하고 나니까작은 방만 보일러 안된다며 겨울이어도 찬바닥에서 자야되는게 있고,
(전기장판 써라고하고, 저도 뭐 전기장판으로 날려고합니다만)
매일 씻지말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에 가라고하며,
머리검가나할때는, 가스렌지에 냄비 물 끓여서 그 물이랑 찬물이랑 섞어서 머리감아라고하네요.
그것도 매일 물쓰지마라며;
(여기가 학교랑 가깝고, 보증금에 월세만 내고,
공과금 이런거는 전혀안내도되는 그런시골집들이라)
그냥 참고살려고했다가,좀전에 화장실에서 머리감으려고했는데,
또 쪼르르 따라와서 냄비에 물 끓여서 머리감아라고해서,
"왜 진작에 이사하기전에 미리 말안해줬냐고" 이러니
다짜고짜 저희 부모님 욕하질않나
손가락질해대고 할머니 잔소리를 뭐라고 듣냐며
'싫으면 나가' 수법을 쓰는데 어떡하죠.
--- 새로운 사실 또알게되었습니다.
옆에 부동산에 제가 처음 겪은 이상황을 말하니
예전에 외국인이 살때도 보증금을 준다안준다,
청소비 5도 아니고 8떼먹으려고 아주 난리도아니엇답니다.
현재 상황이 예전 외국인학생이 나갈때 패턴과 비슷하다는걸 어제알게됐네요...
내일아침되면 그할매 아들이와서 또 저에게 한마디하겟죠. 할머니가 좀 따뜻하게 살수도잇는거아니냐.ㅋㅋㅋ
제 말의 핵심은 왜 보일러안되고 방문열쇠도안주고
뜨거운물도 못쓰고 샤워도 목욕탕가서할거면
진작에 직접말해주지. 이건데
이 집안사람들은 저에게 화장실 청소좀 해달라.
이런걸 요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