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시간들을 겪어오면서도 힘든 내색 한 번 보이지 않았던 너가 처음으로 외롭다고 이야기했던 날
나는 참 많이 울었었어.
부쩍 마른 너의 몸이 항상 걱정이었고
수많은 스케줄들을 소화하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너를
보면서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너무 미웠어.
지용아.
부디 그 곳에서는 '지드래곤' 말고 '권지용'으로서
너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

기억해.
지금껏 그래왔듯 너는 나의 빛이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근데
나는 네가 참 많이 보고싶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