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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나이차. 결혼앞두고있는데 힘들어요너무.

안녕하세요

저는28.남친39이에요.

이제1년5개월이다되어가고 상견례를앞두고있습니다.

지금너무힘든데.. 욕은하지말아주세요...부탁드려요

정말너무힘들어서 처음글올려봅니다.

조언은감사히받아드리겠습니다

너무길어질까..간략하게만 써보겠습니다..

저희는..5번 위기가있었어요

다남자친구로인한 위기였죠

첫번째는 절방치했어요 사귀는둥 마는둥
강아지처럼기다렸죠 말하기엔애기처럼보일까봐
기다렸어요

끝내 그만하자고했으나 잡았죠

두번째는 술에취해 막말을했어요
친구들에 절 소개해주는자리에서 낯선자리에 계속웃고있는절보고 광대냐며 계속웃고있냐며 막말을했죠

그만하자고했으나 잡혔죠

세번째도 술을먹고 막말했어요
남친네사촌동생 내외에게 절 소개시켜주는자리에서
동생와이프를보며 역시 여자는 30대가넘어야
섹시하다며 여자는이런맛이있어야한다며

헤어지쟀으나 잡았죠

네번째는 술을마시고늦게들어간남친에게 힘들다며
잔소리를했어요 그만좀 술먹고돌아다니라고
다음날 놓아주겠대요 널너무힘들게하는것같다며
그리고 여자가아니라 여동생으로느껴진다며..

자기가그말해놓고 울며불며 잡았죠
내가잘할테니 내옆에만있어달라고

다섯번째는 술집여자와 톡을한걸제가 보고말았죠
여자가꼬리치며 지냄새좋다고 맡으러오라고
받아주더라구요.
맡으러가겠다고. 가슴엉덩이많이커졌냐고
예뻐해주겠다고

아니래요.죽어도아무일없었대요
사업하는사람은 말을거칠게한다고 울며불며 빌면서
억울하다고 다시는여자와톡하지않겠다고

안믿어주려했는데.믿고싶지않았는데

바보같이믿게되었어요..

한달시간갖고헤어지려했는데..휴 만나게되었어요

그이후.. 자신도알았는지 잘해주더라구요

무서웠어요.너무행복한데 또무슨일이일어날까봐.

또.. 앞에있던일들이 문득문득생각나서

저도엄청 틱틱대고..오빤 잘몽한게있으니 다받아주고요

그렇게계속잘지내다 결국 상견례를앞두고있네요.

근데 무서워요..

이게맞는건지 남친네부모님이 사이가 정말좋으셔서 이안정적인걸보고

결혼하는마음도 없지않아있는데..

오늘 아니나다를까 제가 또터지고말았어요

남친 친구분 여자친구생기셨다고 2대2로만났는데

어색한분위기가계속되자 남친이 별말아닌 말을했어요

남친이 어휴 여자친구가요리잘할것같다며 부럽다며..
나는포기했다며 근데 매력있다며
여자는백치미가있어야 매력이느껴지는맛이있다며
내일은 여친(저)안보고 쉴꺼라며 힘들다고

별말아니였어요.근데 왜이렇게서운한건지 바보같이

조금이라도서운하게하면 그전에일들이한꺼번에밀려와서

너무힘들어요.

남친친구분 여친이부럽더라구요.

사귄지얼마안됬으니 행복하겠지?나처럼 일방적으로상처받았을일도없겠지

지금나도행복한데 왜이렇게부럽지

왜이렇게속상하지

남친에게짜증을냈더니 왜그러냐며.. 요새정말 잘하려하고있는데 삐지지말라며 화내지말아달라며 미안하다고


너무..진짜힘들어요 울고싶어요

미안하단소리도그만듣고싶구요.

분명 요샌행복했는데... 제가서운한게이상한건까요

전에남친들.. 저에게모두잘해줬거든요 정말잘해줬었는데

이정도로못했던 남자가처음이라.. 과거남친들생각도나고

어떻게잘해줬는지.. 지금 오빠에게 너무못해준것만받아서

생각이하나도안나요.

도와주세요. 결혼하신분들 제발 꼭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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