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 입시생이야. 우리 학원에는 나 포함 고3이 8명이 있는데 그 중6명이 대학 준비생이야.
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해. 다들 경쟁자라서 내가 얘보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들?고3중 8명중에 2명이 나랑 엄청 친해. 남자애들인데 내가 말을 한 적이 있어. 쟤 대학붙고 나 안붙으면 어쩌지? 이러니까
그럴수도 있지 이러는거야.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애들한테 실망감도 컸어. 나를 어떤식으로 보길래 말을 이렇게 하나 친구란 놈들이 위로는 커녕 이딴식으로 나오니까 짜증이 나더라구. 나는 자신감도 많아서 난 잘해 너가 제일 잘해 넌 할수있어 이런마인드 인데 저런말 하나에 상처받는 내가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 내가 이 애들한테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이렇게 나한테 말하나 싶은 그런 기분. 정말 짜증났어
내가 학원에서 원생들이랑 다들 사이좋게 지내는데 다가오는 입시 경쟁때문에 그 아이들이 못했으면 좋겠고 실수를 했으면 좋겠고 나만 잘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 이런 내가 나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이 너무 심해 사람의 욕심이 진짜 독이라는 생각을 하지. 하지만 자꾸만 나쁜생각을 해서 진짜 요즘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이런 나에게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