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 깜짝놀랐네요ㅠㅠ 쓴소리, 조언 하나하나 다 너무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헤어졌어요.
그 일이있고 저는 조언해주신대로 더는 연락하지않았어요. 이대로 헤어지겠구나싶어 가슴아프고 눈물이 났지만 한번 겪어야될일이고 더 끌면 힘들어질것같아 마음 독하게먹기로했어요.
이틀이지나지않아서 남자친구에게 연락이왔었어요.
바쁜데 그렇게 자기한테 헤어지니 마니하니까 짜증이났었다구요.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고.
너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했는지 말을 잘 안해서 몰랐다.
전화도 자주 해주고 신경써주겠다하더라구요
바보같이 흔들렸어요. 근데 그때 전화통화를 했을때의 무덤덤함, 짜증, 무심함 등이 너무 가슴깊이 박혀서 차마 그래 서로 노력해보자란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긴 통화 끝에 서로 잘 살아라하며 끝이났는데요....
마음먹고 끊어냈지만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일들이 떠오르면 가슴이 짓이겨지는것처럼 많이 아프네요
처음해봤던 일들이 많아 꽤 오래 아파하면서 못잊을것같아요..
이 글은 안지울게요
저도 힘들고 마음아파할때 흔들릴때마다 볼거고 저같은 힘든 연애 하고계신 분이 위로를 받거나 현명한 선택 할수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요 다들 서로 좋아하는, 아름다운 연애 하셨으면좋겠습니다
무관심한 남자친구때문에 서러움이 폭발할때까지 참고 참고 참다 나는 자기가 연락이 잘 안되는 걸 이해하지만 하루종일 연락 한 통 없으면 가끔은 서운하다.내가 더 자기를 사랑하는 거 알고 시작했지만 점점 힘들어져하고 장문으로 문자를 보냈는데딱 돌아오는 말이 아, 짜증나게 돌려 말하지말고 해줬으면 하는게있으면 걍 말해. 헤어지고싶어? 였어요 그 장문의 문자를 보내기 전까지도 쌓인게 많아서 펑펑 울고있었는데그 문자 받고나서 오열을 했네요 화도 정말 많이 났고.. 그래서 내가 꼭 이렇게 연락을 해달라 해야 '해주는' 거냐고.사랑 갈구하는 거 비참하고 자존심상한다. 난 언제까지 이런 걸 이해해줘야하냐나 더이상은 못하겠으니 놔줘라했어요. 내가 원했던건 아 힘들었니 내가 좀 더 노력해볼게라는 말이었는데..니가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져.라는 답변이 돌아왔네요 잡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그제서야 뒷통수를 맞은 것처럼 제 위치가 보이더라구요ㅋㅋㅋ 너는 내가 헤어지자 말하는게 아무렇지도 않냐고. 그냥 헤어지면 마는거야?했더니그럼 뭐 어쩌라고 니가 힘들다매.헤어져야지. 하는데 기가 차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바보같이 아직도 이 사람이 좋아요 없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진정이안되는데그 사람에게 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네요 나중에 얘기하자고 보류된 상태인데 하하...ㅎㅎㅎ 전 이때까지 뭘 한걸까요절 위해서라도 맘 굳게 먹고 헤어지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