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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 우리 부부 후려치는 독신주의자 과장

4년차부부 |2018.03.01 15:44
조회 36,945 |추천 83
음... 모바일인데 이어쓰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어제 비 많이 내렸는데 퇴근 때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또 만남.
과장님 또 입을 대심.
"아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둘이 꼭 붙어다니네" 하시길래
"아이고 아닙니다 꼭 같이 있을 때 과장님하고 만나네요"
했더니 막 양 팔에 닭살을 툭툭 터는 시늉을 하심.
그리고는 남편만 큰 우산 하나 들고 있는걸 또 보고는
"왜 두명인데 우산은 하나만 가져가는거에요? 비 다 맞아요 쯧쯧"
그러셨는데 제 남편이
"그러니까 꼭 붙어서 가야죠 하하하" 라고 대답함.
그 말을 들은 과장님 입을 헉 벌리시고 한 1초 멍하니 계심.
그러고는 "그래요 그래. 내가 아주 그걸 몰랐네" 하고는 가심.
남편땜에 심쿵함... ㅎ
제 나름대로는 사이다여서 후기 올립니다.
추천수83
반대수17
베플nickname|2018.03.01 20:25
별로 사이다 아닌데요?
베플|2018.03.02 01:48
사이다는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런말 들으면 시샘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독신주의자이든 유부남이든 그냥 미혼이든 회사사람 입장에선 보기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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