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 입니다.
연애경험은 좀 있지만 남자를 먼저 이렇게 좋아하는게 처음이라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봐요:)
이제 부터 으슴체로 가겠습니다.
오타가 있어도 센스로 봐주세요:)
저는 운동을 전공으로 했고 선수생활을 했던소녀임.
지금은 물론 부상때문에 선수생활은 그만 뒀지만 생활체육으로 아주 즐겁게 즐기고 내 스트레스를
잘 풀고 있었음.
근데 매일 같은 체육관에 나가서 똑같은 사람들이랑만 하다보니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밴드랑 소모임에 검색해서 새로운 모임에 가입을하게 됐음.
(운동 모임은 정말 건전하게 운동만 하고 간단한 뒷풀이 이외엔 절때 없음)
가입하고 한달 정도 다니고 내가 사람들이랑도 엄청 친해짐.
물론 언니들만..내가 낮가림이 심해서 남자들이랑 말을 잘못함...
어느날 운동 하고 사람들이 간단하게 치맥 한잔씩만 하고 가자고 해서 사람들이랑 좀더
친해질겸해서 나도 따라 나섰음.
얘기 해보고 하니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내가 나이가 어린지라 언니 오빠들이 많았음.
근데 그자리가 좀 익숙해질때 어느 남자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거임..
(솔직히 정말 놀람 ....검은색 마스크에....눈은 엄청 피곤한 눈이였음)
난 그분을 그날 처음본거라 아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눈인사만 하고 말았음 ..
관심1도 없었고 옆에 있던 언니랑 맥주한잔 하면서 노가리만 까다가
난 집에 먼저 와버렸음.
내가 무릎을 수술했는데 그날따라 무릎이 너무 아픈거임.
그리고 한 2~3일 후에 주말이였는데 주말에 낮에 운동을 일찍하고 저녁겸 반주를 하러
꼬기를 먹으러 갔는데 그날따라 우리 모임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임..;;;
한14명 됫나..?
그래서 고기만 거이 다들 흡입하고 빨리 나옴...
고기를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도 몰랐음..자리가 너무 협소 해서..
술은 못먹었고 토요일이다 보니 언니 오빠들이 2차로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음..
근데 난 그 전날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별로 안땡겨서
안가려고 했는데 거기 언니 한명이 날 강제 연행 해갔음...
그래도 뭐 우리집근처 시내이기도 해서 간단하게 한잔만 하고 난 중간에 먼저 올생각으로 갔음.
우리 인원이 내가 말했다 싶히 너무 많아서 예약을 미리 해둔곳이 없어서 테이블을 두개로 나눠서 앉았음.
내가 앉은 테이블은 1번인데 내옆에 아는 언니 빼고 거즘 한두번본 사람들이랑 처음본 사람들도 좀 있었음.
그래도 내가 선수생활 했던걸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친해지는 좀 쉬웠음.
일단 사람들이 나한테 중점들 두고 운동에 대해서 물어보고 선수생활 했을때 생활도 궁금해 하니까.
그렇게 좀친해지고 나서 맥주를 마시니 화장실을 엄청 왔다갔다 했는데 내자리에 어떤 오빠가
자리를 스틸해서 앉아 있어서 난 자연스레2번 테이블로 쫒겨남 셈이 됨...;;;
그자리가서 또 똑같은 질문들과 똑같은 대답으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긴 했음.
근데 2번 테이블에 그 검은색 마스크 오빠가 앉아 있는거임.
그날은 같이 운동하긴 했는데 마스크 빼니까 남자치곤 이쁘장하게 생겨서 뭐지 했음..
그리고 내가 진짜 엄청 큰 용기내서 몇살이냐고 물어봤더니 나이를 알려 줬음.
(나이는 비밀하겠슴!)
그리고 한두마디 얘기해보고 막 연애얘기도 하고 그랬음.
그후 첫인상은 좀 그런 오빠 였지만 얘기해보니까 장난끼는 있지만 착한 오빠로 인식이
바뀜ㅋ.ㅋ
이건 그마스크 오빠랑 얘기하다 안건데 내가 중간에 먼저 가겠다고 인사하니까
나보고 어디 사냐고 물어서 00초등학교 앞이요.라고 하니까 어?나도 거기 앞에 사는데
하다가 알고 보니까 진짜 우리집에서 창문열면 바로 앞집임.......;;;;
그래서 내가 앞집 마스크 오빠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날은 그자리 마무리 하고 집에 잘와서 잘씻고 잤음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는 마스크 오빠를 어찌알았냐가 중점이였는데 지금부터 할얘기는 조언이
필요한 얘기임
그날이후 내가 운동을 잘 못나갔는데 우리 회장오빠가 일주일전(?)쯤에 생일 이였음
그래서 생일 축하겸 정모를 같이 하려고 운동을 안하고 퇴근하고 신촌에서 모임사람들끼리
모여서 생파도 하고 정모도 하고 그랬음.
사람들이 60명 정도 모였는데 덕분에 난 많은 사람들과 진해질수 있었고 나름 재밌게 논거같음.
그날 1차 부터 4차까지 갔는데 1차랑 2차에서는 뭐 그저 그런 친목??을 다지고
술만 부어라 마셔라 하는 자리가 되었음.
그리고 3차를 갈땐는 사람들이 8명정도 밖에 안됬엇음..
1,2차에서 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ㅋㅋ먼저 귀가 조치했음ㅋㅋ
3차 가서 그 마스크 오빠가 내앞자리에 앉은거임 그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인사를 못해서
3차에서 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술을 또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내옆에 오빠가 나보고 흡연을 하러 나가자고 햇음.
(늦게 말해서 쏘리...예 저 ..ㅠ_ㅠ흡연자 입니다 ㅠ그리고 제옆에 있다는 오빠는 제3자 라고 하겠음)
그래서 나랑 내옆에 제3자 오빠랑 마스크 오빠랑 셋이서 담배를 피러 나갔는데
갑자기 마스크 오빠가 연애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거임.
쏠로 된지 3년이라면서 외롭다며,,,ㅋㅋㅋㅋㅋ그래서 난 그런가 부다 했음
그렇게 우리는 3차 에서 셋이서 뭉쳐다님ㅋㅋ
난 3차에서 사람들이 또많이 취했길래 여기서 시마이 하겠지 했는데
이놈에 사람들이 4차 얘기가 나옴...진짜 그때부터는 집에 너무 가고 싶었음..
그때 시간이 새벽 3시를넘겼고 술은 저녁 7시 반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취하진 않았는데
일끝나고 오니까 그냥 겁나 피곤햇음...
근데 나는 그 제3자 오빠때문에 4차까지 결국 끌려감..............
진짜 진심을 담아 욕하고 싶었는데 4차에서는 5명정도 있었고 준코를 갔음ㅋㅋ
내가 제일 끝자리에 앉았고 오른쪽에 마스크 오빠가 앉고 가운데에 다른 오빠가 앉고 그옆에
제 3자 오빠가 앉고 나머지는 그옆에 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노래부르면서 술도깨고 피곤도 좀 깨보려고 했는데
진짜 피곤함이 이렇게 쌓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쌓여서 사이다 먹으면서 멍때리고 있다가
끝나고 나오니까 아침 6시가 됨....
이때는 진짜 자살각이였음..ㅋㅋㅋ
근데 옆에 마스크 오빠가 계속 아저씨냄새가 난다고 한는거임
그래서 무슨냄새여 했는데 내코트 냄새를맡더니 너 남자스킨쓰냐고 놀리는거..
근데 난 혼자 살아서 남자 용품이 집에있을수가 없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우리 친오빠 코드가 내옷장에 같이 있어서 냄새가 베긴거임..;;;
마스크 오빠는 우리앞집사니까 같은 택시를 타면 되는데 나머지 오빠들은다 갔고
제3자 오빠랑 준코에 가운데 앉았던 오빠랑만 가면 되는데
준코에서 가운데 앉았던 오빠는 그래도 우리 옆옆옆동네 사니까 가다가 중간에 떨구면 되는데
제 3자 오빠는 성남쪽에 사는 오빠임...근데 술을 좀 먹어서 아침 첫차 타고 가면 졸꺼 같다고
마스크 오빠네에서 자고 간다고 우리 택시를 같이탐....
택시 뒷자리에 준코 가운데 오빠 앉고 그옆에 내가 앉고 그옆에 마스크 오빠가 앉고
앞자리에 제3자 오빠가 앉았음...
난 가운데 앉아서 진짜 찌그러져서 옴....
근데 옆에 마스크 오빠가 계속 00이한테 아저씨 냄새나...아 진짜 이러면서 계속놀려서
난 등 받이에 기대지도 못하고 진짜 힘든 자세로 옴...
그리고 오느는길에 그오빠 핸드폰 번호를 땃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앞으로 출근할때 전화 할테니까 모닝빵 하러 나오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번호를 땀.
그때까지는 그 마스크 오빠한테 관심1도 없었고 그냥 최근에 친해진 동네 오빠 구나만
생각함.
번호르 땄으니 내가 먼저 집에 들어가자마자 카톡을함ㅋㅋㅋㅋㅋㅋㅋ
모닝빵 하러 나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장난친거임 오해ㄴㄴ)
처음 이렇게 카톡하면서 엄청 친해짐.
물론 나만 느끼거일수 도있지만ㅋㅋ
그리고 나서 다음날에 일어나서 계속카톡을 하게됐음ㅋㅋ
뭐 뭐하냐 부터 시작해서 전에 얘기했던 연애 얘기도 좀 하고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서로 물어 보기도 했고 근데 카톡하면서 뭔가 내가 호감이 생긴거임.
그전에 내가 전전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진얘기를했는데 마스크 오빠가
그런애들 만나지 말라고 하면서 내편에서 공감 해주고 얘기해주는거임.
그리고 부모님 얘기도 해주고 친구들얘기도 해주고 자기스케줄도 얘기해주고ㅋㅋ
그리고 좋아하는것도 거이 비슷함.
내가 여자치고 자동차 엄청 좋아해서 왠만한 자동차 브렌드 스팩 다알고 있는데
마스크 오빠가 BMW 520d 타는데 차바꿀꺼라면서 얘기하면 말도 잘통하고
뭔가 츤츤해서 내가 호감이 생김.
그리고 4일정도 있다가 모임에서 운동하면서 만나서 결혼 까지 골인한 언니 오빠가
축하파티를 하겠다며 사람들을 모았음.
모인 인원에 18명정도 됐고 거기에 마스크 오빠도 있었음.
그전날 나랑 톡하면서 그오빠가 뜬금 없이 나한테 주량물어보고 못먹는 음식있냐고 물어보고
그랬었음.
그래서 주량은 4병 정도 되고 못먹는건 육회 못먹는다고 했더니
결혼 축하파티에 나오라고 했었음.
술먹이고 4발로 가게해준다며......ㅠㅠ
(마스크 오빠는 술오지게 잘 먹는걸로 유명함...최소 8병까지는 사람이 말짱함..;;)
근데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마스크오빠랑 같이 앉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안되고
난 또 다른테이블로 밀려남ㅋㅋㅋㅋ
근데 내앞자리에 제3자 오빠가 잇었음...ㅋ
그오빠가 자꾸 내이름 가지고 놀리는거임....ㅜㅜ
그래서 그냥 그런가부다 인정하고 밥먹고 2차로 가고 있었는데 그 결혼 하는 언니가 청첩장을 줫는데 내가 가방이랑 주머니가 없어서 마스크 오빠한테 이거좀 누가 맡아줄사람없나
이랬는데 내가 그날 찢어지 청바지 입었는데 그오빠가 너 허벅지 에 넣으면 되겠네
거기 찢어져 잇는데에 넣으면 딱이겟네 이러는거임ㅋㅋㅋ
근데 월래 그오빠가 다른 여자분들한테는 그렇게 까지 장난는 안침.
그냥 말장난 쫌 하다가 안하는 스타일고 여자들이랑 얘기도 그리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나한테는 허벅지 두껍다고 놀리고 그러는거임..
근데 난 그런걸로 절때 상처 받지않음 ㅋㅋㅋㅋ
그냥 아 진짜 아니거든요 이러고 마는 성격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걸어가고 잇는데 주변에서 제 3자 오빠랑 나랑 자꾸 엮는거임.ㅡㅡ
뭐 자꾸 잘어울린다고 하고 둘이 사귀라면서 자꾸 엮는데 내옆옆에 마스크 오빠 표정을
봤는데 갑자기 무표정을 하고 혼자 뒤로 빠져서 걷는거임..
그래서 왜그런거지 하고2차 술집 장소에 도착함.
난 마스크 오빠랑 같이 앉으려고 오빠 등뒤에 딱붙어서 들어갔는데
내가 핸드폰하면서 들어가는바람에 오빠 등에 부딪힘...
그래서 쳐다봣는데 오빠가 나를 5초정도 째려보고 다른자리에 앉앗음..
그래서 그때부터 난생각이 많아 짐...
왜저러지 하고 혼자 괜히 조마조마해짐 ..
사람들이 2차 장소 도착해서도 자꾸 3자 오빠랑 엮고해서 짜증나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먼저 가겠다고 했는데 마스크 오빠가 밖에서 사람들이랑
담배 피고 있엇음.
그자리에 3자 오빠도 있엇는데 그오빠가 나한테 먼저 가려구 하는거임.
그래서 네 너무 피곤하구 내일 출근때문에 먼저 가야 될거 같아요 하니까
마스크 오빠가 나도 가고 싶다 하면서 제 3자 오빠한테 나도 가면 안되냐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마스크 오빠는 잡히고 나는 먼저 가려고 인사했는데 거기에
다른오빠가 3자 오빠한테 00이 차타는데 까지 데려다주고 와요 형 이러는거임
거기서 진짜 빡쳐서 아 됫어요.혼자 가도 되요 하고 가려는데 마스크 오빠가 버스타지 말고
택시 타고 가라면서 언능 들어가라고 배웅해줌..
그리고 나서 난 시간도 별도 안늦어서 버스 타고 마스크 오빠한테
오빠도 내일 출근하니까 술 쫌만 묵고 드가여~저는 너무 피곤해서 먼저 갈께요 했는데
읽씹하는거임..
보통 카톡 읽씹은 톡하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확인했을때만 읽씹하는데.
그렇게 읽씹하는건 처음이였음 ....
진짜 당황타서 어떻하지 하고 혼자 엄청 초조해함...
그후 집에서 혼자 계속 생각했는데 나랑 스타일도 잘맞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들어서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그날 내가 집에 도착하면 톡주세요..할말이 있어요
했는데 월래 ㅋㅋㅋ도 엄청 쓰고 절때단답으로 답장하는데
1시간 정도 후에 이제 집 다와간다 이렇게 답이 온거임...그것도 엄청 단답이였음..
갑자기 그렇게 단답하니까 고백하려니 너무 긴장되서 내가 그냥 내일 얘기해요.오늘은 너무 피곤해서요
이러고 잘넘겼는데 마스크 오빠가 왜아직도 안자냐 이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머리아프다고 핑계되고 내가 읽지도 않고 답장도 안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눈뜨자 마자 내가 일해요?하니까 밥먹으러 감ㅋ
이렇게 온거 그래서 내가 그냥 바로 카톡으로 고백했음
모임에서 호감가는 사람이 잇는데 그게 오빠 인거 같다고.
개인운동 때문에 모임은 조만간 나갈꺼 같은데 오빠한테 말안하고 나가면
후회할꺼 같아서 말하는거에요.부담갖지는 마시구 맛점하세요!
대중짦게 팩트만 얘기하면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아라따~ㅋㅋ 이렇게 답이 온거임...
그리고 나서 다시 평소 처럼 카톡하고 서로 궁금한것도 묻고 그랬음.
여기서 내가 고백했는데 아라따 해놓고 계속 연락은하고 있어요..
이거 무슨 심리 일까요..???
무슨뜻인지 물어 보고싶은데 저혼자 너무 급해보일까봐 일단 이번주 까지 기다려 보자 했는데
궁금 해서 묻는거임..ㅠㅠ
저한테 마음이 없다면 카톡 답장도 안했을 꺼고 연락을 피했을텐데
연락 피하는건 전혀 없어요..
뭐하고 물어 보고 밥먹었냐고 물어 보고...
오히려 저에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봐요....
무슨 심리 일까요..???
오빠가 B형이라서 연애심리 이런것도 괜시리 찾아 보게 되고...
B형 남자는 좋아는 여자 한테 심한 장난도 많이 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나중에 실망할까봐 기대도 안하려고 하는데
기대하게 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무슨심리인지 조언좀 부탁드리용~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