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정규 3집 앨범 EX'ACT는 자신들의 초능력 때문에 실험을 당하는 엑소와, 연구실을 탈출하려는 엑소의 노력이 연출된다. 즉 EX'ACT 앨범은 실험체가 된 엑소와, 그곳을 탈출하려는 엑소를 주된 내용으로 삼은 앨범이다.
실험과 관련된 내용은 Lucky one 뮤직비디오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바로 실험과 연관되어 있는 곡이 Lucky one, monster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Lucky one, Monster를 제외하고 실험과 관련된 내용을 기재한 곡은 바로 "Artificial Love". 심지어 앨범 트랙리스트 순서도 타이틀을 제외하면 첫번째이다. 스엠은 정말 트랙리스트 순서 하나 하나마저 꼼꼼히 세계관과 연관 지으려고 하는구나..
(영상 출처: 채널-은0ㅎㅏ수ㅣ
영상 링크: https://youtu.be/tPP2kv_V5qs)
연구실에서 탈출한 후, 그녀와의 사랑이 거짓이라는 걸 자각한 엑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소는 현실에서 그녀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Artificial Love 가사 中)
필름처럼 스쳐 지난 거짓의 흔적들
- 정규 4집에도 어김없이 엑소는 그녀를 애타게 찾는 중이다. 거짓이라는 걸 자각은 했지만, 아직도 그녀가 없는 이 현실에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 (내가 미쳐 가사 中)
지금껏 뭘 보고 들은 건지 내 몸이 내 건지 통제 안돼
-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결정적인 가사다. 말 그대로 지금껏 뭘 보고 들은 건지, 이 모든 사실이 다 거짓이였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 엑소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내가 미쳐 가사 中)
그녀의 품에 벗어나보려 발버둥치지만 이미 엑소는 그녀에게 중독. (내가 미쳐 가사 中)
엑소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그녀는 단지 붉은 기운의 악이 만들어낸 허상일까 아님 Lotto 뮤직비디오 속에 나오는 그녀일까 아님 우리(EXO-L)일까?
이렇게 스엠은 수록곡 트랙리스트 순서마저 세계관과 연관 시키려는 괴물이다. 우린 이제 수록곡도 안심하고 들을 수 없다. 모든 노래와 세계관은 연관되어 있다. 우리 모두 궁예를 해보도록 하자 ^♡^ (미카L, 류시퍼 꼴은 안 나도록 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