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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유승준은 4월 말 중국에서 정규 앨범 ‘리트리브’(retrieve)를 발표하면서 만 4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원 포 미’(one for me)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뿐 아니라 국내 음악전문채널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직접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수로 재기하는 유승준의 모습을 국내 팬들도 볼 수 있게 됐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가수로 공백기를 가졌다. 유승준은 지난 해 말부터 중국어권을 무대로 가수 복귀 준비를 해 왔고,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하며 재기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비록 국내 무대에는 설 수는 없지만, 뮤직비디오의 국내 방영 등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승준은 이미 중국어권 앨범의 녹음을 끝마쳤다. 뮤직비디오는 10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중국 베이징의 고급 사교 클럽, 학교 등을 배경으로 한, 중, 일 스태프가 합작해 제작한다. 뮤직비디오의 컨셉트는 ‘약속’이다. 유승준은 ‘약속’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뮤직비디오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연출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미교포 영화 감독 ‘두리’(doo. lee)가 맡아 ‘나나나’나 ‘가위’ 등 유승준의 전작을 뛰어넘는 화려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승준 외에 중국어권의 톱 모델 10여명 등이 출연한다.
유승준의 소속사인 s&j투엔터 측은 “유승준이 그동안 기다려 준 국내 팬들에게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새 앨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사전 준비 작업에만 4개월이 소요됐고, 제작비 또한 중국에서 최고 수준일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승준은 지난 1일 자신의 가수 데뷔 9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이 택배로 떡과 꽃 등을 중국으로 보내온 데 대해 큰 감동을 받아 더욱 열심히 ‘컴백’에 매진하고 있다.
유승준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유승준이 지난 5일 중국 cctv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통이쇼거’에 출연해 4만 여 중국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국 활동 당시 전성기 때의 유승준을 다시 보는 듯 했다. 4월 말부터 새 앨범을 발표하는 동시에 cctv, 샤먼tv 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왕성한 가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