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여린 편입니다.
상처를 잘 받고 남에게 못된 말 못하는 편이에요.
근데 말투..? 때문인지 쎈캐릭터라는 소리를 듣는 편이에요.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인자해보이려고 웃고 하는데
상대방에게는 내 마음처럼 인자하지 않은가 봐요.
부모님이 말투가 쎈 편이라서 자라면서 자연스래 그런 말투를 쓰게 됐고 어렸을 땐 몰랐는데 크면 클수록 주변에서 그런 말을 듣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난 그런 뜻으로 세게 말한 게 아닌데..
조심스럽게 말을 해도 억양 때문인지 오해를 받더라구요.
이제는 내가 뭘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 지경입니다..
저도 이런 쎈 말투를 싫어하다 보니 남이 저에게 그렇개 얘기하면 내 맘같지 않게 상대가 몰라주는 거 같아서 은연중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ㅈㅓ와같은 분들이 계신가요?
무시하고 사는 게 답인지
아니면 더 고차려 노력을 해야하는 건지..
뭘 어떻게 노력을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기지는 않을까 저 스스로 걱정이 되는 상황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