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는 2살연상 23살입니다.
저희는 이제 만난지 1년 좀 넘어서 400일이 가까워지는 커플입니다.
제가 요즘 고민이 있는데 그 고민을 말할데가 없더라고요 많이 답답한데 ,
어디에 말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희 오빠의 여동생은 19살이에요
처음 사건이 일어난날은 저희오빠 생일날이였어요.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오빠가 화장실갈때 핸드폰을 봤어요
저희는 몰래 보진않고 서로 그냥 생각없이 서로의 핸드폰을 자주봐요
누구랑 카톡하는지 페메하는지 등등 그냥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보게되는데
어느날 오빠가 생일이여서 가족 단체톡 있잖아요 거기에서 제가 만들어준 케익을
찍어서 보내준적이 있어요 미역국도 못먹어서 미안함을 가졌는데 오빠의 어머님도
미역국 못먹여준게 미안하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친구랑 만나고 저 만나느라 집을 안갔죠)
그러다가 점점 내리면서 보는데 오빠 동생이 " 저 케익 참ㅋㅋ" 이라고 보냈더라고요
보는 순간 너무 화났지만 오빠의 생일을 망치고싶진 않아서 그냥 말을 안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면서 여동생한테 딱 카톡이 오는거에요 " 오빠 " 라는 톡을 무한반복
그러다가 위에 내용을 스크롤하면서 봤는데 오빠가 어디간다고 그냥 일상이야기를 하다가
동생이 제이름을 말하면서 " 또 ㅇㅇ씨? " 라고 하는게 있는거에요
정말 너무 화나서 일주일뒤에 말을했습니다.
" 오빠 사실 오빠 핸드폰 보다가 내용은 보면 안되는데 보게됬어 근데 ㅇㅇ 나 싫어해 ? "
" 무슨소리야 ? 너 내 핸드폰 뭐 봤어 ? "
" 본건 정말 미안해 하지만 기분이 너무 나빴어 "
" 그래 근데 내 동생 ㅇㅇ이는 원래그래 "
" 오빠 원래 그런건 없어 그래도 내가 친구도 아닌데 최대한 예의는 갖춰줘야지 "
" 걔는 그게 예의를 갖춘건데 ? "
이러면서 저희의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오빠는 누군가가 제 욕을 하거나 못되게굴어도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나서 말을 했죠
" 너는 왜 내가 다른사람들한테 욕먹어도 가만히 있어 왜 대처를 안해 ? "
" 그럼 내가 뭐라해 "
계속 해서 싸움은 이어졌고
힘들어서 헤어지자 하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평상시엔 너무나 절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고 저는 이사람 아니면 안될정도로 사랑하는데
왜 제 마음을 몰라줄까요 ?
너무 힘들어요 조언 듣고싶어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