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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끝낼까요?

00 |2018.03.05 14:44
조회 2,165 |추천 0

저희는 30대 초반인데요.

소개팅후 그녀랑 사귄지 3주 정도 됐어요.

성격이 다소 남자같고 내성적인거 같았지만 잘 웃고 착한사람 같아서

소개팅 3번째 만남에 고백을 했습니다. 다행히 호감을 가지고 사귀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연락도 먼저 하는법이 없고 애정표현도 없고 저를 좋아하는 내색을 전혀 안보였지만

그래도 내가 더 잘해줘보자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하지만 몇날 몇일이고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다보니 조금 지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최근에 술한잔하며 서로 속마음을 얘기해봤는데..조금 절망적이더군요..

 

결론은.. 나와 성격이 다른것같다. 나는 너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할꺼다. 잘 생각해보길바란다.

제가 잘해주는것들이 부담스럽고 연락을 매일 해야하는것도 부담스럽답니다.

 

....그래요 성격이 다를순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맞춰가며 노력해볼수 있는건데..

그래서 앞으로 제가 연락도 좀 줄이고.. 좀 덜 잘해주도록 해볼생각인데..

이게 서로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그냥 빨리 끝내는게 나으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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