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1년된 새댁(?)이에요
친정은 가까이 있고 시댁은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시골에 있어서 한번 가면 보통
하루~이틀 정도 있다와요 보통 생신이나 기념일 제외하고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가는 것 같아요
남편은 늦둥이에요 그래서 시부모님 나이가 70가까이 되셨어요
농사 지으시고 특별히 시집살이 시키시거나 하는 건 없어요
옛날 분들이셔서 가끔 툭툭 거슬리는 말 하실 때 빼고는 괜찮아요
그건 괜찮은데 제가 참을 수 없는건 시부모님의 생리현상이에요
1. 트름 2. 방귀
방귀는 밥상머리에서 하시진 않으니 그냥 잠깐 자리피하고 마는데
트름은 진짜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ㅡㅡ
그냥 가만히 앉아계시다가 엄청 크게 "끄윽!!!!!!!!!!"하세요
그리고 같이 밥먹다가 한 3분에 한번씩 "끄윽!!!!!!!!!"하세요 ㅡㅡ
이게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막 트름할려고 할 때 참으려고 하거나 소리를 덜 내야겠다 싶으면
입이 살짝 닫히고 뭐 그런게 있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 진짜 엄청 시원하게 아무 눈치도 안보고 지금 하는 행동이
부끄럽다는 인식이 전~~~~~혀 없이 "끄윽!!!!!!!!!!!!!!!!"하세요
ㅠㅠ 저녁에 반주하다 트름 냄새 때문에 토하러 간적도 있어요
남편은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딱히 더럽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냥 저보고 생리현상을 어떻게 참냐는 식?
그렇다고 시어머니한테 트름좀 하지마세요!! 밥맛떨어져요!!!!!!!!! 할 순 없잖아요 ㅠㅠ
트름 하려고 하실 때 입에 반찬을 넣어드릴까요ㅠㅠ?
이것때문에 표정관리도 안되고 진짜 남들이 보기에 별거 아니지만 저는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에요.............
저는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해야할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