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왜 화내는거죠?

우루사 |2018.03.06 19:19
조회 135 |추천 0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어 여기 올려요
지난주말 글쓴이 아버지 환갑잔치 있었음
작년말에 동생이 먼저 시집갔는데 아버지 신경쓰여서 동생신행보낸 다음날 뇌경색으로 응급중환자실에 일주일 입원해 있다가 일반병실에서 두달 꽉채워서 퇴원함
이걸 모르는 친척은 없음
병문안 와주고 걱정해주신 친척분들 고마워서 이번 환갑잔치때 친가쪽 친척들 다 초대해서 펜션에서 놀고 먹고 하려고 했으나 글쓴이 아버지랑 큰고모가 고모네 집&식당에서 염소불고기랑 소고기파티 하자해서 바뀜
바뀌기 전에 팬션예약하려고 인원파악중에 글쓴이네 친가쪽 유일한 장손한테 연락했더니 와이프(새언니)생일이라고 하더니 온다던지 못온다던지 딱히 말 없었음
평소 명절에도 잘 안오던 오빠라 그냥 안오나보다 하긴 했으나 글쓴이 아버지가 일요일 밤 12시까지 장손전화 기다리다 주무심
혹시 전화한통 줄까 싶어서
평소 글쓴이 아버지 이오빠가 장손인데 엄마없이 자란다고 눈치볼까 도울수 있는한 다 도와줬었음
서운하게 한거 없음 명절때 빼곤 볼일도 없어서 못해주고 할게없고 도와달라하면 도와줬었음
글쓴이 아버지 전화 기다리면서 그집 애기 돌 언제냐고 혹시 애기 돌이라서 못오는거 아니냐고 돌언제냐고 그래도 장손인데 애기 선물이라도 보내게 언제인지 알아보라하고 주무심
그 모습에 다음날 글쓴이가 장손인 사촌오빠한테 연락함
오빠 쫌 너무 한거 아니냐고 전화한통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니가 뭔데 전화하라마라냐 난리났음
그 난리중에 싸우느라 글쓴이도 화나서 싸가지없게 혹은 민감한 부분을 건들긴 했음
글쓴이 아버지가 아들중에 막내인데 첫째큰아버지 큰어머니 할머니가 두달만에 다 돌아가심
그리고 둘째 큰아빠는 이 오빠의 아버지인데 글쓴이 어릴적에 이혼하심
이러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명절+제사 고모들이 도와줘서 글쓴이 집에서 지낸지 몇년째임
재산은 다 첫째 둘째 큰아빠에게 물려줬음
이오빠가 본인 무시하냐고 왜 전화하라마라냐 미쳤냐 하길래 그런 오빠가 우리집 무시하는거 아니냐고 명절때 온게 몇번이나 되냐고 오빠가 장손이라 우린 차별받았다고 재산도 우리집까진 온게 없다했더니 본인 혜택본거 하나도 없다 시전함
장손 결혼하고 나서 사촌새언니 연락처 아무도 모름
결혼하고 다음명절 한번 둘이같이 참석했었음
그뒤로 오빠 혼자 한번오고 안옴
이걸로 고모들이나 글쓴이 아버진 서운해 하셨으나 당사자한테 서운한 소리한번 한적없음
사촌새언니는 뭐 남의식구니깐 오던말던 상관없지만 오빠는 그러면 안되지 않음?
글쓴이 친할머니 남아선호사상 깊숙히 박혀있는 분이였음
여자남자 겸상 있을수 없는 일이고 장손/글쓴이동생/사촌동생들 개울에서 놀다가 깊은곳에 빠진적 있는데 할머니 장손만 챙기느라 안절부절 못하셨음
그러면서 앞으로 본인볼 생각 하지 말라며 글쓴이 보기 싫어서라도 왕래 안 하겠다고 선언함
사촌동생이 전화한통 정도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한게 화낼일임??
내가 오빠 무시했으면 이런연락도 안한다고 고모들이 오빠 안좋게 보고 있다고 나는 오빠가 안좋은소리 듣는거 싫어서 말해주는거다 해도 글쓴이한테 그런소리 들었다는거에 자존심 상한건지 화만냄
이게 그렇게 화 낼 일인가요?
싸가지 없게 말해서 화난다 하면 이해하겠지만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