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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되겠습니다.

하늘 |2018.03.07 00:15
조회 74 |추천 0
한 번에 진정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죠.사랑을 하면 이별도 있고 그러다가 찾는 것이겠죠.한번에 성공시키려는 것은 위험한 것인가요, 맟춰가면 될까요.그 사람이 나에게 맞추지 않는다면 헤어져야 될까요.헤어지기엔 역시 그녀를 너무 사랑하네요.놓치지 말아야겠죠.그런데 제가 뭘 잘못한 건가요. 왜 힘들어야하죠.지금의 저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이고 과거의 저도 왜 이렇게 힘들었던 것일까요.제가 하고 싶은대로 살지 못해서인가요 아니면 제가 바라는 삶이 원래 힘든 건가요.바라는 삶이 힘들 수가 있는 건가요. 그 삶을 이루는 게 힘든 것이지요.힘들지 않고선 행복할 수가 없는 건가요. 매일을 참고 고통을 견디다가 잠깐 해방되어 그 해방감에 만족하면서,그러면서 행복을 누리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정녕 행복이라 할 수 있는 것인가요.진정한 행복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요. 여자친구를 선택한 제 선택으로 이렇게 힘든데 여자친구는 모르는데 어쩌면 알면서도 생각안할려고 하는건데, 그건 저의 잘못인가요여자친구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가요그렇게 가치관을 간단하게 바꾼 그녀를 저는 원망해야될까요 아니면제가 더 노력해서 목표를 이뤄 멋진 사람이 되서 아무 일도 아니였다그녀를 보다듬어야하나요.이 모든걸 제가 감싸 안을 능력이 되는 건가요결국 모든 것을 참고 제가 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결국 피똥싸며노력해야되는 것이군요.저에게서 자유는 그 목표를 이루고서야 부여되는 것이군요.제가 힘든 길을 선택했기에 그 책임은 전부 저로부터 비롯되며그 모든 책임을 제가 견뎌내야 되는 것이군요.제가 해내는 수 밖에 없고 다른 것들을 참을 수 밖에 없는 것이군요.과연 그녀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제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요.그녀를 마음 속 한구석에 두고 그녀를 생각할 틈도 없이 저도 바쁜 생활에 치이는 하루의 연속이였을까요 아니면 그녀만 생각하며 매일이 지나가는 그런 하루였을까요.저에겐 좋은 기회였는데 그녀를 택한 선택을 저는 후회하는 것일까요.그녀가 정녕 저의 짝이 맞는 것일까요. 저를 매일 모질게 달구다가도 가끔은 달콤한 사탕 하나 입에 물려주고 그 사탕맛에 못이겨 매번 그녀 주위를 맴돌고 그녀를 떠나지 못하는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저의 고집은옳았떤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자기합리화였을 뿐인가요.과연 신께선 저에게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을까요.저라는 꽃의 개화시기는 과연 언제쯤 일까요.지금 꽃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존재할 수는 없는 것인가요.좀 더 땅 속에 묻혀있어야 할 시기인가요 아니면 지금 꽃을 바래선 안되는 건가요지금 꽃이 되고 싶은 건 욕심이겠죠.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러다 또 참고, 비로서야꽃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남들과는 다른 결심을 한만큼 저에게 더 빨리진정 아름다운 꽃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니 제가 진정 아름다운 꽃이 되기를 바랍니다.제가 진짜 사랑하는 그녀를 보다듬을 수 있는 그러한 꽃이 되기를 빕니다.아직은 땅에 묻혀있는 씨앗이지만 이 암흑을 견디고 견뎌서 싹도 피우고 예쁜 꽃이 될겁니다.그리고 그녀를 빛나게 해줄겁니다.입가에 미소만 번지게 해줄 겁니다.제가,그러기 위해서 이 칠흑같은 암흑을 제가, 견뎌내겠습니다.견디고 견디고 또 견디고, 옆집 씨앗은 이미 햇빛을 봤다더라.허나 제가 먼저 꽃을 피우겠습니다.그리고 보다듬어줄겁니다. 그럴 여유가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견디고 참고 또 참고,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낼겁니다. 3년 뒤 그녀에게 "아~ 그 때~ 아무것도 아니었어~ 쪼끔 힘들었지만 너 생각하면서 잘 버텼는걸 ㅎ"아무렇지 않게,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입가에 진정으로 미소를 지으며그녀를 보다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제가 그렇게 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녀가 항상 웃을 수 있게제 입가에 처음으로 지정한 미소를 짓게 해준 그녀에게저에겐 첫 미소가, 그녀에겐 영원한 미소가 될 수 있게제가 보다듬을 겁니다.제가 꽃이 먼저되어서, 그녀가 꽃이 되기까지, 제가 곁에 있을 겁니다.함께 꽃이 되고 나선 아름다운 한 쌍의 꽃으로, 죽을 때까지, 지지 않고 함께할 겁니다.제가 그렇게 만들겁니다.
2018. 3. 6. p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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