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뿐이죠 - xo> a)
끝내 말하지 못했죠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그저 잘 가란 인사로 나는 그댈 보내야 했죠
b)
눈물이 날까 봐 그대 힘이 들까 봐
내 오랜 기다림마저도 묻은 채로 웃어 보였죠
chorus)
그렇게 많은 날이 지나갔지만
무었도 바래서는 안 된단 걸 알지만
눈물처럼 아프게 고여 버린건
끝내 그대에게 하고싶은말
"..난 그대뿐이죠"
a2)
다행이라 생각했죠 참아 낼 수있었던 나를
b2)
그대도 웃었죠 예전 그 모습처럼
그것만으로 난 또 다시 긴 시간을 견뎌야겠죠
(repeat chorus)
bridge)
왜 난 그대 아니면 안될까요
내 노력같은 건 다 소용없이
그댈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chorus)
그렇게 많은 날이 흐를테지만
아무런 기대조차 가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난 간직하면 안될까요
언제까지라도 하고싶은말
"...난 그대뿐이죠"
양현석 10년사랑 뮤비로 공개
[일간스포츠 최영균 기자]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34)가 자신의 10년 사랑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 대표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신인 r&b 듀오 xo의 타이틀곡 <그대뿐이죠> 뮤비를 직접 연출했다.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위해 떠나가는 연인을 안타깝게 받아들이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양 대표의 주변 사람들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든 뮤비"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양 대표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10년 동안 사귀어 온 연인과 얼마 전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그 여자 친구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고 자신은 사업에 전념, 빅마마 세븐 휘성 렉시 거미 원타임 등을 인기 가수로 키우며 yg 엔터테인먼트를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 성장시켰다. "본인의 이야기 아니냐"는 질문에 양 대표는 긍정, 부정 없이 웃음으로만 답을 하고 있는 상황. 그는 "이번 xo의 뮤직비디오에서 표현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란 설사 상대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사랑은 소유하고 싶은 욕심보다 상대가 더 행복해지길 원하는 것"이라고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했다. 이번 뮤비는 배우 정혜영이 주연을 맡은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혜영은 작년 연말 yg 사단이 모두 출연했던 <원콘서트>에서 지누션 멤버 션으로부터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다. 이 커플을 서로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양 대표라 이런 인연 덕에 정혜영이 뮤비에 출연하게 됐다. '남자 빅마마'로 불리는 xo는 빼어난 보컬 능력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외모 때문에 데뷔가 늦어진 강성민(32)과 전승우(30)로 이뤄진 듀오. yg 사단의 2004년 첫 신인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r&b가 가미된 팝 분위기의 타이틀곡 <그대뿐이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최영균 기자-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간스포츠 2004-04-25 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