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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 여자들 다 이런가요???

|2018.03.07 19:21
조회 2,669 |추천 0

결혼은 포기상태라 쉴때마다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 40대 여잡니다.

지난달 중순까지 다닌 구에서 하는 어학원에선 50~60대 어른들이 많아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지금 배우는 과목이 과목이니만큼 20대가 제일 많습니다.

 

분명 친구들끼리 같이 온건 아녔는데....20대 여자애들끼리 친해지나 싶더니

쉬는 시간마다 시끄럽고 중간에 점심시간 있는데....그땐 난리도 아닙니다.

방과후 한번은 무슨 그룹 노래를 합창하더군요

남아서 공부하던 사람들 서둘러 다 가고 나랑 남학생 한명 남았을때에야 그들도 갔습니다.

옆반에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항의해서 직원이 쫓아왔거든요 ㅠ.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후였다 쳐도 선생님중에 점심시간에 미리 와 계신분도 있는데

선생이 있으나 없으나 엄청 떠듭니다.

 

내또래 남자 선생이 들어와도 똑같더군요

저번엔 그 남자선생한테 유독 목소리도 크고 덩치도 큰 친구가 담배피러 같이 가자고ㅋ

선생이 불쾌한 표정으로 싫다는대도 한번더 같이 피자 말하고 나가더라는.

 

오늘 점심먹고 쉬는 시간엔

"내가 어디 갔었는데 ㅆㅍ 새끼들이 ^&*()))%%$%^& 그런걸 ㅆㅍ ㅈㄱ다는건가"

"아오 ㅆㅍ 새끼 ^&*()))%%$%^& $^&&&^**(("

걔들 앞에 남학생은 전화 받는지 시끄러우니까 갑자기 "야 너 죽는다"이러더니

또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안들리자나 ㅆ새끼야"이러면서 나가네요

걔들은 개의치 않는듯ㅎㅎㅎ

 

오늘은 방과 후, 또 제가 하다만것때문에 퇴실이 조금 늦었는데, 어김없이 떠들더군요

저는 맨앞에만 앉아있기때문에 누가 누군지 잘 모릅니다.

유독 덩치큰 애가 초기부터 떠들어서 그친구 빼구요

오늘 20~30대 남자 두어명 더 있었는데 그들의 대화가 참....

한명이 "내 사물함에 생리대 졸라 많아 얼마든지 써"

"내 사물함엔 생리대 많아 마음껏 써~~" "생리대 다 써도 돼"

세번을 강조하더군요.

거북한듯 급하게 떠나는 남학생 한명...

나도 얼른 퇴실하려고 가방 싸고 있으니 그친구들 가네요

안녕히 계시라며 인사도 우렁차게...

지난번 합창땐 뒤에 항상 남는 학생한텐지 나한텐지 모르기도 하고 짜증나 씹었는데

오늘은 저도 같이 인사도 했네요

어찌나 밝은지....참....밝음은 부럽더군요. 나도 저랬던 때가 있었나-_-

 

 

요즘 20대 여자들 다 이런가요? 아님 제가 올드한건가요???

내가 이상한 애들을 만난건지...이런 매너 없는 애들이 많은건지.

요즘 쟤들때문에 20대가 저렇게 개념없을 나이였나 했는데....내조카들은 안그러긴 하네요

 

남친은 애들이 내나이도 대략 다 아는데(차이 많은 정도만) 반말로 짧고 강하게 말하랍니다.

반장도 뽑았는데, 20대 남자반장도 뭐라 못하는듯. 부반장인 나라도 한마디 해야 할까요

걔들은 누구 뽑았는지 모르지만 반장,부반장 다 그 수업 듣는 학생들이 뽑은건데

뭐라고 주의좀 줘도 될까요? 꼰대소리 듣거나 껄끄러워질까봐 ㅠ.ㅠ

20대인 반장보다는 40대가 나서는게 맞는걸까요

 

적응도 안되고 괴롭네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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