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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미니시리즈 '궁'의 연출을 맡아 명성 그대로의 내공을 과시한 황인뢰 pd가 mbc와 중국 후난 tv가 합작하는 미니시리즈 '사랑의 요리사'(가제)의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톡톡튀는 대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마지막 전쟁'등을 집필한 예랑 작가가 이 드라마의 집필을 맡았다.
'궁'이 30%대를 육박하며 윤은혜와 김정훈 주지훈이라는 톱스타를 양성했다는 점에서 황인뢰 감독의 후속작품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황인뢰pd가 연출을 맡은 '사랑의 요리사'는 여성 성공 스토리의 무대를 세계로 넓힌 '현대판 대장금' 이야기. 만국 공통어인 음식과 사랑을 소재로 삼아 맛깔스러우면서도 품격 높은 드라마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mbc측은 13일 "'사랑의 요리사(가제)'는 기존의 해외로케 드라마와 완전히 차별을 두고, 진취적이고 자아성취욕이 강한 요즘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주인공이 중국이라는 넓은 무대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하여 사랑과 부를 동시에 쟁취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성공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한국과 중국 여성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전 제작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여주인공 공맹자 역에는 가수 장나라가, 장나라의 어머니로는 '대장금(大長今)'의 한상궁으로 열연한 탤런트 양미경이 출연한다.
중국요리사인 장웨이지엔(張衛健) 역에는 영화 '무간도'와 '이니셜d'로 알려진 위원러(余文樂)가 캐스팅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