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친한 친구들은 죄다 다른 학교 갔는데 반배정 떴을 때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와중에 초등학교 때 친했었던 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ㅅㅂ 지금 너무 막막하다
지금 우리 반이 크게는 두 무리로 나누어졌는데 하나는 그 흔히 말하는 인싸들? 무리고 다른 한 쪽은 조금 조용한 애들 무리 조금씩 모여있는 느낌임 내가 인싸무리 끼고 싶다는 건 절대 아님 솔직히 내가 생각해봐도
난 인싸성향 절대 아니라서;; 중학교 때도 걍 친한 친구들 위주로 놀거 다른 몇몇 애들이랑 얘기하거나 장난만 가볍게 치는 진짜 평범한 그런 거였거든
근데 지금은 반에 아는 애 조차 없어가지고 일단은 그 초등학교 때 친했던 애랑 걔 친구들도 같은 반 되어가지구 같이 다니는 중인데 시바... 맨날 걸어가면서 막 호에에에에에엨 난데스카 에에에엫?? 네코네코~~ <<진짜 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그 흔히 말하는 트우1터+일본애니 좋아하는 애...? 물론 나도 덕질용으로 트우1터 하긴 하는데 그 트위터 특유의 느낌 있잖... 뒤에서 이런 얘기 하는 게 걔한테 진짜 미안하긴 한데 초등학교 때늨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거든... 그리고 걔 친구 중 한 명은 나 화장실 갈 때 막 뒤 졸졸 따라오다가 내가 뒤 돌아서 걔 보면 갑자기 방향 틀더니 안 따라온 척 지 갈길 가고...
아진짜 중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음 고등학교 때에는 반에 본진 같은 애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본진 안 같아도 되니깐 어느정도 성격 같은 애 있었음 좋겠는데 우리 학급 인원도 스무 명 겨우 되는데다가 이미 친한 애들끼리 올라온 것 같아서 ㅋㅋㅋㅋㅠㅠㅠㅠㅠ 큰 일 일어나지 않는이상 얘네들이랑 같이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 하는 거 되게 미안하면서도... 솔직히 좀 그래서 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