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함 얜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 좋아하는데
난 안그래도 낯 가리니까 얘 앞에선 진짜 개얌전하게 있어서
참하다 귀티난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거 같다 ㅈㄴ 상견례에서나 들을법한 말 듣고
개인카페 둘이 같이 가서 디저트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다 얘기하다가 스벅 케이크 맛 없다고
했는데 되게 잘 사는거 같단 말 들음 스벅은 엄마 따라서만 갔는데ㅋㅋㅋㅋ;;;;
이거말고도 용돈 모아서 이십만원어치 옷 산거 말한거랑
내가 얠 좋아하니까 괜히 더 사주고 싶어서 카드 많이 꺼냈는데도 저 말 들음
전자는 엄마한테 등짝 맞았고 후자는 저랬어도 짝남이 넌 다음에 사라고 자기가 계산 해줌...
우리 집 ㄹㅇ 중산층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뭔가 저런 착각 때문인지 날 좀 어려워하는거 같음
여사친들 많은데도 걔네한테 하는 장난은 나한테 1도 안 치고 조심스러워하는거 느껴지고
내 성격이 걔한테 막 활발하게 못 구는것도 있겠지만 뭔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