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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 누나

윤선빈 |2018.03.11 23:08
조회 336 |추천 0

안녕하세여
제가 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그 누나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서 올리게되었습니다 ㅠㅠ

일단 누나랑은 처음 클럽에서 만났습니다 그 누나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같이 춤추자고 손을 내밀었죠 처음에는 누나가 안오라가려했지만 누나 친구가 데리고 올라와서 같이 놀게되었습니다 저도 클럽 온적이 두번째라 그런지 맘에드는 누나가 옆에 있는데도 귀에다 대고 못말하겠더군요 ㅠㅠ 그래서 핸드폰 메모장을 펴고 얘기했습니다 한참 놀고있는데 누나 친구가 누나를 끌고내려가려 하길래 누나보고 가지말라고 했죠 그랬더니 누나가 핸드폰 번호를 찍어주고 클럽을 나갔습니다 저는 누나가 나간뒤로는 그냥 술 먹으면서 호루라기만 불다가 기숙사에 갔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누나한테 “안녕 누나 나는 제이름은 00이고요 나이는 이제 20살 친구들이 클럽에서 있었던 일은 클럽에서 끝내라 그랬지만 저는 그렇게 못하겠네요 누나 한번 만나보고 판단하세요”라고 보냈더니 누나가 어디사냐고 답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천천히 얘기를 해나갔죠 누나의 답장속도는 빠를 때도 있고 5분 10분 될때도 있고 누나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라 연습하는 낮에는 말을 거의 안하고 11시나 12시쯤? 집에갈때 연락을 하거든요 얘기를 하다보니 놀땐 놀지만 연습할땐 몇시간씩 연습하고 계획도 있고 꽤 괜찮은 사람 같더군요 그래서그런지 그 누나를 정말 많이 좋아하게된것같아요 클럽에서 만나 누나라 처음에 편견이있었지만 다시한번 실제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누나도 저를 클럽에서 만났기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아직은 만날 준비가 안됬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누나를 뭐 어떻게 해보려고 만나고 싶은게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누나가 맘에들어서 서로 알아가고픈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를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공대생이라 달콤하고 심쿵할 만한 멘트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제 진심을 담아서 누나가 사는 곳 주변에 역 보관함에 편지를 넣어두고 누나보고 찾아가라고 했습니다 누나가 살면서 편지같은 거 처음 받아본다고 정말 고맙다고 실제로 만나보면 너가 생각하는 그런사람이 아닐수도 있다고 클럽다니는 애들은 다똑같은 애들인줄알았는데 너처럼 아닌애도 있구나 하면서 고마워서라도 밥 한번 사준다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기뻐서 그날 잠을 못잤죠 (너무 병신같은가? ㅋㅋㅋ) 그날을 계기로 되게 5분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통화도 2번 정도 하고 누나가 마음을 여는것같았습니다 제가 원래 대화를 이어가는걸 진짜 잘하는데 이 누나랑 공통점? 공유하고있는 그런게 없다보니까 자꾸 대화가 끊기거나 되게 짧게 끝납니다 그리고 지금 카톡을 보니까 여태까지 항상 톡은 제가 먼저하고 질문도 저만하고 근대 관심이 없다고 하기엔 답도 되게 길게 오고 성의있게 오기는 하는데 ㅠㅠ 누나의 마음을 잘모르겠네요
현재 누나의 마음은 뭘까요? 사귀자고 하면 사귈까요? 그리고 누나와 공유하는 일을 만들고 싶은데 어케해야할까요 ㅠㅠ
그리고 아무말이라도 좋으니까 조언좀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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