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4세 남매 키우고 있어요
고민은 5세 여아인데 올해 유치원 들어갔어요
어린이집에선 똑 부러진다
잘한다 이야기만 들었던 아이예요
처음엔 예민하고 낯가리고 수줍음 많은 아이인데 친해지면 잘 놀고 해요
고민 스런 상황은
아파트 단지에 유치원 같은 반 여자친구 한 명 (A 라 칭할게요) 생겼어요 날도 따뜻해져서 하원 후에
놀이터에 같이 가서 노는데 A 친구가(B) 왔어요
A B가 다른 유치원에 다닌 탓에 오랜만에 봐서 둘이 반가워하더라고요 거기에 저희 아이가 끼인 상황이었죠
저희 아이가 혼자 잘 안 놀아요 A는 혼자 미끄럼틀 타고 그네 타고 노는데 저희 아이는 A 뒷 꽁무니만 따라다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A를 불러요 A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왔다가 흥미 잃고 다른데 가고 그럼 저희 아이는 A 따라가고
계속 이러다 보니 보고 있는 제가 너무 속상한 거예요 AB는 각자 서로 잘 노는데 저희 아이만 동 떨어진 느낌.. 계속 A를 부르고 A가 오면 저희아이는 딴짓하고있고 그럼 A는 돌아가고..
그래서 집에 가자고 하면 싫다고 떼쓰고
좀 왕따 같달까 .. 속상해요
친구들 성향에 따라 저희 아이와 잘 노는 친구들도 있는데 A는 저희 아이가 이거 하자 하면 하고 저거 하자 하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같이 뭘 하고싶어하고 ..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친구 불러놓고 딴짓하는걸 짚어줘여할지
육아에 정답은 없다지만 계속 보고있자니 답은 없는 고민만 생기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어머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