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로.2킴님이
팬송으로 만드신거라잖아
미국에서 떨어져 있는 팬들
생각하시면서 만드신거라던데
국이가 쓴 앨범 이름이 Song for Army 잖아
잘할테니까 열심히할테니까 사랑해달라고
그런말 했던 아이가
마지막에,
"네가 원하든 말든 널 잡을 거고
내가 더 이상 지쳐 걷지 못할 때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 헤어지면 돼"
이 부분 부르면서 살짝 울먹이잖아
정말 크게 되었고 앞으로 더더 할수있는 것들이 많은데
벌써부터 헤어질 그날을
가끔 언급하는 아이들이
저런 가사로 감정몰입해서 불러주는 게..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
첫 팬송이 다 잊으라고
둘셋 하면 같이 잊자고 하는 거였잖아
나 둘셋 들으면서 진짜 많이 울었다 ㅋㅋ
어떻게 버틴거지 싶더라고
"그래도 좋은날이 더 많기를"
정말 그런 생각하면서 지낸것같아
맨날 울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 나중을 얘기할 수 있는게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해
우리 막냉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오래오래 가자!
이제 우리 아프지 말자!ㅎㅎ
그리고 저렇게 발전해 나가는 아이들처럼
우리도 더 '건강'하고 더 조심하는
좀 더 나은 팬덤이 되어가면 좋겠어
적어도 팬때문에 아이들 이미지 상하는 일들
하지말자 싸우고 욕하고 그런것들도!
다들 잘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