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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들은 왜 이런소리듣고 살아야돼?

ㅇㅇ |2018.03.14 23:34
조회 38,234 |추천 142

안냥 나는 173 평범한 20살이얌... 사실 어릴때부터 난 항상 컸는데, 난 애교도 많은 편이고 겁도 많고 귀엽고 아기자기한거 좋아하고 그런 편이야. 눈물도 가끔 흘려. 슬픈영화나 그런거 보면..

근데 자꾸 주변사라들이나 친구들이

'키큰게 덩칫값도 못하고 무서워한다'

'키큰게 귀여운걸 좋아하다니 너랑 안어울려ㅋㅋ'

'ㅋㅋㅋㅋㅋ덩치에비해 감수성 풍부하네'

'아 그덩치에 뭔 애교야;;'

막 이래. 내가 키 크고 싶어서 컸나? 그냥 태어나보니 컸던거고, 사실 난 내 키에 만족하지 않아. 난 160~168 사이였으면 좋겠거든.

근데 만약 내가 영혼은 그대로고 육체만 작고 귀여운 애였으면 저런 말 안들엇을거 아냐. 진짜 너무 짜증나. 덩칫값못한다는게 뭐야?

키크고 덩치큰데 무서워하면 덩칫값못하는거고
작고 귀여운애가 무서워하면 귀엽다고 오구오구

키크고 덩치큰데 귀여운거 좋아하면 이상하대
작고 귀여운애가 귀야운거 좋아하면 귀엽대

항상 이런 소리 듣고 살다보니까 안그래도 별로 맘에 안들었던 내 키가 더 싫어졌어 진찌. 귀엽고 키작은애랑 육체 바꾸고싶어....

추천수142
반대수14
베플ㅇ0|2018.03.15 17:54
나 키 171인데 키큰게 귀여운걸 좋아하다니 너랑 안어울려ㅋㅋ ㅋㅋㅋㅋㅋ덩치에비해 감수성 풍부하네 아 그덩치에 뭔 애교야;; 이런말 한번도 못들어봣는데...나도 애교많고 눈물도 많은데...니 주변사람들이 문젠거야
베플|2018.03.16 08:56
나 키 174 모델지망생인데 하도 저런 소리 들으면서 살고 뭐 키 떼달라, 키커서 짜증난다 이러길래 그냥 아예 12cm 힐 신고 다님 __ 기왕 큰거 우뚝 서야지
베플|2018.03.15 21:53
선입관이 정말 짜증나는건데 다들 잘 모르더라;;; 나는 반대로 키작고 귀여운 스탈인데 기세고 파워당당에 하고싶은 말 하는 사람이거든. 나한테는 안그렇게 생겨서 애교가 없다고 그러고 안그렇게 생겨서 기세다고 그래.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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