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여자친구를 위해서
현현
|2018.03.15 15:41
조회 72,379 |추천 9
어제 화이트데이였잖아요. 여자친구랑 만나서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제가 사실 세심한 성격이 아니라서 아무것도 못 챙겨줬습니다.
츄파춥스라도 하나 사서 줬어야 했나봐요. 대게 서운해하는 눈치네요.
또 눈치는 자타공인 빠른 성격이어서 데이트하는 동안 무슨 말을 해도
자꾸 툴툴거리는 것 같아서 계속 물어봤습니다.
“왜 그래~?”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아 보이지?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봐도
답이 없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 화가 좀 풀릴까 싶습니다.ㅜㅜ
이번 주말에 와이군에서 테르메덴 떠서 여기 갈 생각인데
더 괜찮은 장소도 있을까요?
여기 데려가면 여자친구 화가 확 풀릴만할지...더 괜찮은 장소 있을까요? (차이고 싶지 않습니다ㅜㅜ부디 도와주세요)
- 베플ㅎㅎ|2018.03.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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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지 않은데 눈치는 빠르다는게 뭔말ㅋㅋ 그냥 챙기기 귀찮았던거겠지. 기념일 일주일 전부터 어딜 가든 다 사탕 천지였을텐데 그거 하나 준비 못해주나 성의가 너무 없음
- 베플호|2018.03.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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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사탕바구니같은거 하나 사서 잠깐 보고싶어서 집앞에 찾아간다하고선 짠 하고 주세요.. 당일날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주고싶었다 하면서 애교 부리면 풀릴텐데.. 다른 좋은데 가면 풀리려나? 하고 딴길로 가지 마시고 화이트데이때문에 서운한건 화이트데이로 해결하세요
- 베플ㅇㅇ|2018.03.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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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발렌타인데이 챙겨주지 않았음? 안챙겨줬으면 할말없지만요. 세심하지 않으면 노력이라도 좀 해요;난 원래 세심하지 않아서~하고 덮어 씌우지 말고요. 그 날 기분이 안좋아보였으면 잠깐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하나 사주겠다.그런 데이때는 길 잠깐만 나가봐도 엄청시리 팔더만 그냥 줄 생각이 없던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