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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세손 근엄붸붸 시리즈 3탄!

베이비 |2007.10.22 00:00
조회 2,441 |추천 0

한쪽 눈이 안 보인다, 인석들아!

이..이... 이런 해괴한 놈들..

그래 넌 저번 놈들보단 그나마 낫게 생겼다.

어멈! 앞을 봐야지!

짐의 머리는 무겁지 않노라!

어멈 아범 그만 웃거라.

어멈! 헤어스타일을 저 여자 같이 바꿔라.

어멈! 먹을 수 있는 걸 달란 말이다!


너희들만 선글라스 끼는거냐! 짐도 멋 부릴 수 있단 말이다!

짐이 좀 잘났다. 안 그렇냐 어멈?

넌 좀 귀엽게 생겼구나.







아..아범 저길 보거라. 호주에서 봤던 뱀들이 나타나다니..

아범! 나 아침에 머리 감았다니까!

오늘은 기분이 조쿠나.


너희들도 코알라와 내가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ㅠ0ㅠ

짐이닷!

머리카락이 없는 짐. 귀엽지 않느냐?

난 썩소의 대가.

눈을 못 뜨겠다. 인석들아!

짐은 댄스의 대가!

더 흔들어라. 어멈아.

짐도 이 패션이 썩 맘에 들지 않아.

아범 미안하다. 이건 짐이 다 먹겠노라.

짐은 산책중이노라.

생일 선물 정도는 짐이 직접 나르겠노라.


모두 짐을 위해 모였구나.

발랄하지 않느냐.

짐 위주의 사진이 아닌 건 찍기 싫구나.
왜 짐은 우산을 씌워주지 않는게냐!

짐의 생일선물을 넘보지 말라.


짐은 머리 감는게 사실 싫다! (세례장면이에요!)


아범 머리 감기 싫다고 했잖느냐!

짐은 귀여웠느니라.



어멈 아범 지금 밭매러 가는 것이더냐.








아범! 진정 머리를 감기겠다는 거냐!

뭘 보느냐!

이런 짐의 패션이 말이 아니도다.

생일 선물 주면 안 잡아먹지~

어멈 짐을 너무 좋아하지 말라.

짐은 나라를 위해 고뇌중이니라.

아범! 드디어 아범도 이 나라를 염려하는구나!

아범 좀 더 편안히 안아보라!

어멈, 그 꽃 짐을 주면 안 되겠느냐.

비 온다. 비키거라. 비 맞으면 머리 감아야 한다는 걸 모르겠느냐.

짐도 손을 흔들어야 하는 것이냐?

짐은 비가 싫다. 오늘도 아범은 머리를 감기겠구나.

그래도 눈이 올 땐 좀 낫구나. 모자도 씌워주고.

이제 짐은 유모차를 타지 않겠다.

짐은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되는 맑은 날이 좋다!

어멈과 아범은 포즈 취하는 법을 짐에게 배우거라.

자 이제 어멈과 아범은 팔을 번쩍 들어올려 짐을 공중으로 띄워보거라.

이럴 줄 알았다. 밭매기 패션과 지금 이 패션은 할멈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였다.

짐은 절대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아범~ 오늘은 머리 안 감으면 안될까?

짐은... 머리 감는게 두렵다!

짐은 우표에도 나오느니라.
어멈! 저 아이는 무슨 샴푸를 쓰기에 머리가 빛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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