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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본사, 에비스 맥주 박물관
눈치들 채셨겠지만.. 에비스(ebisu)라는 역의 이름은
삿포로 맥주를 만드는 에비스(yebisu) 회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에비스(yebisu) 맥주는 1887년 일본 맥주 회사가 미타 빌리지라는 곳에서
맥주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 'yebisu'라는 이름이 후에 역 이름이 되었고,
그 후 다시 'ebisu'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바로 버추얼 브류어리실과 시음 라운지.
버추얼 브류어리실에서는 하나하나의 개인 비디오를 통해 3차원 영상과 음질의 효과로
거의 사실과 같이 맥주 제조방식을 볼 수 있고,
시음 라운지에서는 신종 삿포로 맥주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버추얼 브류어리 어드벤처는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의 지시로 의자에 앉아
앞에 있는 비디오 화면에 눈을 갖다 대면서 시작된다.
그러면 눈 앞에 맥주 공장과 맥주를 제조하는 과정이 펼쳐지는데
마치 자신이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 ==> 여기 못 들어 가 봤다..-.-;;
맥주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없다.

입구로 들어가면 맥주모양으로 꾸며놓은 풍선들이...

지하1층으로 내려가자 넓직한 공간에서 작은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렇게 문화공간으로도 활용을 하는 모양이다.
문 닫기전에 서둘러 보아야 하므로 연주는 나중에...^^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맥주 공정과정을 보여 준다.

여기가 그 유명한 맥주 시음라운지..
글쎄.. 어딘가 정보에는 무료 시음이라고 하는데..
무료시음은 못 찾겠고...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는 맥주를 선택해
옆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암스텔담에서 봤던 하이네켄 박물관에 비하면 매우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맥주의 역사와 시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