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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를 개인 전원주택 처럼 사용하는 아줌마ㅡㅡ 조언 좀 해주세요!!!!

짜증 |2018.03.20 14:15
조회 47,143 |추천 150

휴;

5층짜리 빌라 살고있어요

반장아줌마가 마치 빌라 전체를 본인 소유마냥 사용하는데 미치겠어서 도움 좀 부탁드릴려구요

 

처음 집 보러왔을 때 옥상에 올라 가 봤는데 식물원 마냥 엄청난 화분에....

파,토마토 등등 옥상이 좁을 정도로 여기저기 다 갖다놨어요

 

문제는 옥상 출입문 입구 에 침대 매트리스 받침대 아시죠? 그거 깔아놓고

버섯인지 식물인지 펼쳐서 말리느라 출입문 다 막아놓고.. 하아..

 

옥상 가까운 층 이라 자주 이용하려고 했는데 그때부터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근데 날 추워지고 겨울 되니까 그 화분들을 빌라 계단 통행로에 다 옮겨놨떠라고요 ㅋㅋㅋㅋ

웃긴게  자기네 층 쪽에는 하나도 안두고 위에 층 통로에만 쌓아놨네요

3층~5층 에요; 통행할때 풀떼기 옷에 걸리고 진짜 불편ㅡㅡ

 

결론적으로 짜증 터진건 이틀 전 일인데,

저녁에 집에서 배란다로 환기시키면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디선가 플라스틱 타는 냄새? 구린내 같은게 나는거에요

아무리 찾아도 플라스틱 타는건 없고.... 그냥 이상하다 생각하고 말았어요

 

다먹고 강아지 산책겸 옥상 올라갔는데....

옥상 문 활짝 열려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식물에 비료를 뿌려놨더라고욬ㅋㅋㅋㅋ

차타고 시골 돌아다니면 나는 그런 독한 비료 냄새가 옥상 전체에 진동을 하는데;;;;

 

그때부터 진짜..말문이 턱 막힙디다

 

겨울에 자기 식물들 춥다고 옥상 문 꼭 닫으라고 경고문 까지 붙여놓고 옥상문도 잠궈버리더니

비료 주고 왜 옥상문 활짝 열어놓고 안닫히게끔 의자로 고정시켜놨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줌마한테 얘기를 안했던건 아니에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아줌마 마주쳤을 때,  이 계단에 있는 화분들 아줌마네 꺼냐고..옥상 올라갈떄마다 불편하다고 얘기하니까 기분나쁜지 목소리 엄청 크게 올리면서

 

"네 우리꺼에요 왜요? 불편해요? 치워드려요?아니 말해봐요 치우냐고!!

그리고 아가씨가 옥상 올라갈 일이 뭐가있어?"

 

ㅇㅈㄹ 하고있데요;

이사온지도 얼마 안되고 어짜피 치워봤자 옥상에 또 너저분 하게 쌓아놓을거 같아서

그냥 대꾸 안하고 들어왔는데 그때 한소리 할걸 그랬나봐요 진짜..

 

반장이면 빌라 전체를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글고 계단쪽에 저런 화분 놓는것도 소방법 위반 아니에요?

구청에 신고하면 되는건지.. 흐유 ㅡㅡ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었는데 사람 치졸하게 만드네요

 

저도 보란듯이 경고문 하나 써서 붙여놓을 생각인데,

문구 좀 추천해주세요.. 그아줌마가 보면 챙피해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의 내용으루요

 

ㅜㅜ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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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하나만  추가할게요,

화분에 물 주겠다고 호스 엄청 길게 빼서 사용하고있던데 이거 공동 관리비로 쓰는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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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50
반대수1
베플남자vv|2018.03.20 14:27
에이 쓰니 바보. 나같으면 그 반장 마주칠때마다 아주 예의바르고 싹싹하게 인사할거야. 어른이신데다 무려 반장님이시잖아. 그렇게 해 꼭. 이 얘긴 여기서 끝. 그리고 난 원래 다니면서 발 아래 잘 안봐. 희한하게 계단 올라다니다가 화분도 잘 차고 옥상가면 버섯이나 나물 같은거 잘 밟고 다녀. 물론 난 그런적 없어.
베플남자ㅉㅉ|2018.03.20 15:48
소방법위반으로 신고도 고고. 사진 날자별로 찍어놓고.
베플wwww|2018.03.20 18:24
바퀴벌레 장난 아닐텐데. 매일 몰래 옥상에 가서 물 잔뜩 줘버리세요 그럼 병걸려 죽을겁니다. 고향이 농촌 입니다. 물 많이 먹으면 100% 병걸림.
베플남자미멘토|2018.03.21 04:21
아 그런분들 꼭 있죠 그래서 전 술먹고 필름 끈긴날 집들어오면서 가위로다 뿌리 바로위에 줄기를 댕강댕강 다 잘라놨어요 물론 전 몰라요 술먹고 필름 끈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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