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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팬티 노출' 방송 불가!! 아줌마가 주책이다...

말린사과 |2004.05.24 00:00
조회 20,355 |추천 0
미나 '팬티 노출' 방송 불가 kbs '생방송 뮤직뱅크' 자체 심의
섹시가수 미나(27)가 과다한 노출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미나는 21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생방송 뮤직뱅크' 사전 녹화중 팬티가 보이는 야한 의상 때문에 자체 심의에서 방송 불가 결정을 받았다.

이날 미나는 가슴이 반쯤 드러나는 금빛 상의와 무릎 위 약 20cm까지 올라오는 아찔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2집 타이틀곡 '돌아'의 안무에 따라 현란한 춤동작을 보여준 미나는 곡이 끝날 무렵 뒤돌아 허리를 숙이는 동작에서 팬티가 상당부분 노출됐다. 결국 프로그램 담당 책임pd가 즉석에서 ng 판정을 냈고 미나는 결국 ok 사인을 받을 때까지 세 차례나 녹화를 반복해야 했다.

미나가 2집 활동중 방송에서 즉석 심의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 하지만 1집 타이틀곡 '전화받어'로 활동중이던 지난해에도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수차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미나는 지난 9일 대구 동구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쇼킹 m' 녹화 무대에선 노래를 부르던 중 상의가 흘러내리며 가슴 부위가 드러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미나는 녹화를 마친 뒤 "지난번 가슴 노출 사건으로 오늘은 어깨끈을 이중으로 하고 가슴을 최대한 가리기 위해 신경썼다. 또 안무도 격렬하지 않게 했는데 마지막 동작에서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뮤직뱅크' 측은 미나의 녹화분을 편집해 방송했고 다음 출연부터는 노출 정도가 덜한 의상을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1m65의 키에 34-24-35의 '몸짱'가수 미나는 앨범 활동때마다 노출사고나 의상 심의 부적격 판정이 잇따라 노출 징크스에 시달리게 됐다. < 황수철 기자 m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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