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는 한달반정도 되었고 여자친구랑은 6~7년정도 사귀었습니다
헤어지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말하기는 자기가 일이 바빠져서 더이상 연애를 신경쓰지 못할것 같다하여 그만만나자고 했지만, 제 생각에는 권태기로 인해 서로에 대한 감정이 흐려져서 자연스레 헤어지게 된것 같습니다.
제가 차이긴 했지만, 저 또한 여자친구에 대해 실망한 부분이 있었고 절 대하는 말투나 표정 등에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게 되었을때부터는 많이 지쳐가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을 순순히 받아 들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하루종일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나서
시간이 꽤 흐르긴 했지만 한번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카톡,전화,문자 모든것이 차단되어있어 손편지를 써서 여자친구 집에 두고 올생각인데요
얼마전에 헤다판에서 어떤 남성분이 과거 여자친구와 함께 갔던 추억의 장소들을 사진을 찍어 보여주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저희들도 함께한 장소 추억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추억의 장소와 함께 진심어린 편지를 써볼까 합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사진까지 찍어보내는게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제 입장에서 이기적이긴 하지만 여자친구가 받아주지 않더라도
함께 했던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마음의 정리를 조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받아주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받아주지 않는다 해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나의 헤어진 연인이 장문의 손편지와 함께 추억이 떠오를만한 사진을 함께 보낸다면
어떤 생각이 들것 같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