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1:1로 친해지면 너무 당연하게 지켜주는 인간에 대한 예절이 익명이 되고, 상대가 연예인이 되고, 대중이란 이름으로, 팬덤이란 이름으로 단체가 되면 속에 있는 악마를 꺼내든다. 그게 사실은 한사람을 향한 공격임을 잊는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양심이 찔리는 순간 '연예인은 저 정도는 감수해야지, 나는 욕먹을 만한 내용을 말해준것 뿐이야' 하고 합리화 한다. 이미 연예인은 그 화살을 다 받아낸 후다. 사과는 없다. 할말을 했다고 말하고 뒤돌아서고, 그후 모든 이유를 끌어모아 그 연예인을 더 싫어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