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처음 써봐서 존댓말로 써야하는지 반말로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올해 21살이고 내년에 대학 준비하려고 알바 구하고 다니는 여자입니다. 저번에 대형마트 보안요원으로 알바 구했었는데 무전기 적응도 힘들고 가르쳐 주신 일도 계속 까먹고 같은 실수해서 교육생 끝나자마자 그냥 관둔다고 했어요. 일도 별로 안 힘들고 돈도 많이 줘서 오래 해보자 이런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뭔가 제 실수로 절도도 놓치고 교육시켜주신 분들도 힘들어 하실까봐 그냥 관뒀습니다. 일 잘하는것 같은데 왜 그만두냐는 말씀 듣고도 계속 못한다고만 했던거 같아요. 자존감은 낮으면서 자존심은 높아서 괜찮은척하고 나왔습니다.
일은 스스로 관둔다고하고 나온건데 왜이렇게 패배감들고 우울했는지 그 날 울고싶었어요. 내년 n수비용을 스스로 벌어야해서 얼른 알바를 구해야하는데 이번처럼 저 혼자 못버텨서 나와버릴까봐 무섭습니다.. 용기도 안 나고요 ㅠㅠ
멘탈도 약하고 자존감 낮아서 스스로 검열하는게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ㅠㅠ ... 제 성격이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