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인 2017년 1월 17일날 거의 바람난 전남친에게 차여서
2017년 2월 19일에 새로 연애를 시작해 계속 사랑진행중인 판녀입니다
올해부터 새로 연애를 시작한 남친과 1년이 넘으면서
행복했었다가 최근 전남친과 그 바람난 여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너무 억울한데 풀 곳이 없어서 하소연 좀 하고갈게요...
다들 음슴체로 쓰던데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제가 하소연을 겁나 길게해서 글이 겁나 깁니다...
일단 .. 바람난 전남친이랑은 제 친구의 소개로 만났음
그 전남친과 만난 날짜와 사귄첫시작일이 2016년 9월 15일임
(전남친이 보자마자 바로 사귀자했고 저도 홧김에 오케이함)
근데 이놈이 나보고 100일하고도 십몇일 지나서 얘가 깨지자함
(깨지자고 한 시간이 2017년 1월 17일 새벽 두시쯤임,
내가 만나서 이야기하라하고 당일날 제대로 얼굴보고 헤어짐)
기억하는 이유가 카톡내용이 다 네이버 메일함에 있음,
왜 있냐면 이 시끼가 왠 여자랑 바람피는듯해서
뭐라하려고 증거자료로 모아뒀었음 ..
어찌어찌 100일 전까지 사귀면서
한달은 행복했는데 이후부터....
전남친.. 아니 걍 새끼라고 하겠음 전남친이라 하기도ㅠ아까움
아무튼 이새끼가 나랑 데이트로
디비디 방에서 영화를 보고있었는데
왠 여자한테 카톡이 오더니 뭔 이야길 하는거임
근데 이새끼가 카톡에 그여자를 조카 거슬리게 저장함
카톡에 뭐라 저장했냐면 “에로민지☆“ 로 저장되있었음
에로는 그 야해서 에로하다할때 그 에로가 맞고
민지는 그년 이름임.
그래서 내가 보자마자 이게 뭐냐고 함.
따졌더니 지랑 야한 농담좀 나누는 여자사람친구라며
여자로 안보이고 남자같은 친구라고함.
그리고 누나라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길 하는거임.
아니 여친 있기전부터 야한농담하는 사이인거는
내가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서로 아직도
야한 농담하면서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게
이해가 됨..??????
그래서 이새끼가 당당한게 어이가 없고
지금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그날 겁나 울고
이새끼가 미안하다고 달래주면서
그 여자 카톡 별명도 지우고 안그런다 약속받고 걍 집에 갔음
그후로 안 그럴줄 알았는데.
한 두달쯤 지나고 갑자기 이새끼가
왠 오밤중에, 그것도 늦은시간에(밤 10-11시사이)
아는 후배가 (분명 같은 대학 여자 후배라고 했음,카톡내용있음)
잠깐 저녁을 먹자고그랬다는거임
아니 그 시간에 남녀 둘이서 식사를? 굳이?
여친있는 남자랑 여자후배가???
조카 이해안됐었는데
난 그때 그래도 이새끼가 야한농담하고 지내는
그년 같은 여자만 아니라면
인맥을 굳이 막을 필요는 없다싶어서
흔쾌히 다녀오라했었음.
(이날 이새끼가 사진도 보내줌. 물론 음식사진만)
솔직히 기분은 상당히 찜찜했는데
걍 그러려니하고 잠들었음 .
그리고 몇일후에 이새끼랑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갔는데.. 이새끼 폰에 톡이 오는거임
난 진짜 눈이 -2.0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눈이 나쁨.
(살아있는 리신임.. 아니 리신은 느끼기라도하지)
그래서 평소엔 안경안끼지만
영화를 보러가거나할땐 꼭 안경을 낌.
그리고 내가 그 카톡을 안보고싶어도 볼 수 밖에 없었음
안경끼고 이새끼 어깨에 기댄채로 있었는데
이새끼 폰이 바로 내 눈에 닿는 위치라 너무 잘보였음
카톡내용은
여자 : 나 이제 일어났어~
새끼 : 잘잤어??
여자 : 웅응 (귀여운 이모티콘)
이런 내용이었음
..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얼마나 빡쳤던지
이 여자 누군가 싶어서 이름을 보니
“민지”
또 그 민지^^혹시나했는데 에로민지 그년맞음ㅋ
프사똑같음ㅋㅋㅋㅋㅋㅋ
내가 민지란 이름 정말 좋아했음
이름 이쁘잖음?? 근데 다른 민지는 다 좋은데
저 민지년은 정말 거슬리는거임 너무 빡쳤음
그래서 기분 나쁜거 팍 티내고 영화 귀에도 안들어오고 있다가
영화 다보고 나와서는, 새끼한테 내가 겁나 소리지름
나 : 둘이 뭐 썸타냐?? 톡이 아주 달달하네????
새끼 : 아니야 자기야 .. 그냥 연락한거야 내가 미안해
나 : 하...
이러다가 내 머릿속에 스친게,
갑자기 촉이 온다해야하나 불길한 느낌이 드는거있잖음?
혹시 이전에 밤에 만난 여자후배가 사실
이 년이 아닐까 싶었음, 그래서 물어봄
나 : 너 그때 밤에 여자후배 만난다 했던날,
사실 후배가 아니라 이여자 아니야?????
새끼 : ....
나 : 그때 이여자 맞아 아니야?!?????
새끼 : (끄덕) 맞아...
순간 진짜 머릿속이 너무 빡도는 거임.
영화관에서 카톡 들키기전까지
카톡 별명이 서로 야한농담한다고 에로민지에,
거짓말해서 저 년 만난거에,
썸타는것도 아니고 서로 밥먹었니 잘잤니 챙기는 카톡에,
너무 가짢은 거임. 그래서 내가 생각할 시간 필요하다하고
담날에 연락안하다가 뭐하냐고 새벽에 잠깐 보내봄.
그랬더니 이새끼가 술먹고 나한테 “자기야.. 나 넘 힘들다”
이러는거임.
__ 그때 내가 맘이 약해지지말았어야했는데.
이새끼가 저 년이랑 바람나기 시작하기전부터
새끼가 제빵사인데 일을 너무 못해서 잘림.
그리고 같이 일하는 조리장이랑 안맞아서 많이 혼났었음
(지입으로 말했음)
나름 1년채운 제빵일 잘리고 실업급여 탈줄도 모르길래
내가 실업급여 타본 친구한테 뭐 필요한거없는지
어디가면되는지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고
같이 고용센터가서 신청까지 해주고 일자리 찾을때까지
이새끼가 우울증 조카 심하다면서 지 입으로 말하길래
내가 맨날 해낼수있다며 응원하고
저새끼 뒷바라지 온갖 거 다해줬었음.
근데 __ 일자리 슬슬 구하고 나니까
딴년한테 마음을 가지네?
그것도 나한테 똑같은 년으로 세번이나 걸렸고?
이때 내가 바로 맘 접었어야했는데
저새끼가 술먹고 나 힘들어 ㅠㅠㅠ하니까
맘이 약해져서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맘먹고
조카 열심히 매일매일 장문 톡 보내면서
매일매일 더 많이 사랑해!!!! 이지랄을 했음 내가....
조카 과거의 나 명존쎄.. __...
근데 이새끼가 90일쯤부터 점점 나한테
마음이 뜬게 보이는거임.
사랑해~ 하고 내가 말했더니
“아 하지마 밖에서 말하기 창피해” 이러질않나
손잡으려하면 그거있잖음?
손을 내가 힘빼면 걍 툭하고 떨어질거같은거.
조카 이새끼 힘도 안주고 걍 내가 붙잡고있었음.
그리고 헤어지기 전 여행을 잠깐 갔었는데
걍 바람쐬러 버스타고 뭔 영화세트장을 갔음.
거기서 그새끼가 조카 내 몸을 갑자기 꽉 잡아서
내가 “아파!!” 했더니
실실쪼개는거임 ㅡㅡ__거...
조카 버스타고 가면서 집가는내내
이새끼 웃지도않았음..
나만 어떻게든 웃기려고하고 조카 광대된줄 알았음 ..
그러고 집가려고하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뭔 친구랑 약속있었는데 늦었다며
친구랑 통화 좀 하겠다는거임.
왠 약속???? 싶었지만 알겠다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끼리 전화하면 막 연인 달래듯이
부드럽게 말하면서 “내가 미안해~ 화 많이 났어?” 이럼??
내가 남자들이 약속 시간 지나서 화났을때
어떻게 사과하는지 몰라서 그럼.
근데 난 내 친구한테 애인달래듯이는 안함 ㅋㅋㅋㅋ
진짜 이건 들어봐야 앎.
글로만 보면 친구가 화났으니까
달래주려고 할수도있지 싶을 수 있음.
근데 이새끼가 평소에 친구한테 미안해해도
진짜 저딴식으로 연인 달래는듯이 그런거 본적은 첨임.
그래서 기분 상해서 집에 갔음.
또 한번은 2017년 1월초에
서먹서먹해서 뭔 연락하기도 힘든 사이였는데
이새끼가 동생하고 친구들이랑 술먹는데
나보고 오라는거임,
난 관계개선하고 싶어서 부리나케 감
장소가 우리집에서 택시타고 약 한시간 거리였음....
빨리가려고 택시탔는데 만원넘게 나옴 ㅠㅠㅠ식겁..
아무튼 그때 이새끼 소개해준 내 친구랑,
내친구 남친, 아는 남동생 두명,
나랑 이새끼랑 해서 6명이서 자리에 앉았음
새끼는 이미 술에 취한상태..
근데 이새끼가 급 담배땡긴다고
아는 남동생 두명이랑 나랑 내친구 빼고
친구 남친이랑 새끼랑 나가는거임
(참고로 친구 남친은 이새끼랑 사촌지간임..진짜.)
그러다가 내 앞자리에 아는 남동생 중 한명이
있었는데, 애가 되게 싹싹한거임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여친있는지 물어보고 ,
없다고 하길래 음음 그렇군 하고 넘기려는데
이새끼가 나보고 갑자기
“아는 여자없어?? 얘한테 소개좀 해줘~” 이럼
그래서 나는 어쩌지 하다가
걍 ㅇㅇ 소개해줄게 하고 번호 받고
그날에 바로 내친구 한명 소개해줬음
(그후로 연락 하나도 한거없음)
그리고 이새끼 델다주는데,,
이새끼가 술 겁나 꽐라되서 횡설수설 하는거임
근데 좀 이상한 내용이 있었음
나 : 오빠야 좀 제대로 걸어봐~
새끼 : 누구세요?? 나 여친 있어요~~~(이러고 내 손 내침)
나 : (다시 팔잡고) 그래그래 여친 나잖아..
새끼 : 내 여친 00인데..(내이름 부름)
나 : 그래그래 나 맞아요 ~ 얼른 집에가자 데려다줄게
새끼 : 여친 00맞는데..~ 근데 자꾸.. 자꾸.......
나 : 자꾸 뭐??
새끼 : ... 나 여친있다구우~~~~~~
이러면서 같은 말만 해대는거임
“자꾸” 라는 말이 겁나 신경쓰였는데
이새끼가 가는길에 내 패딩에 토해서 신경쓸 겨를이 없었음..
그리고....
조만간 100일이 다가오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내가 이새끼가 퍼즐 푸는거 좋아한다그래서
암호를 풀어야 열리는 암호상자를 직접 만들어주고,
나랑 이새끼 커플 그림그려서 액자만들고 상자안에 넣고,
음이 나름 좋은 오르골 만들어서 넣고,
백일 선물로 30만원 좀 넘는 브랜드 지갑을 선물해줬음
그러고 어떻게 됏는지 암?
지갑은 지가 받기 좀 미안하다~ 이러면서
표정은 웃고 잘쓸게! ㅎㅎ 이래놓고는,
2017년 1월 17일 새벽 두시에,
나보고 그만하자고 톡이옴.
계속 이새끼가 나한테 맘이 없는듯이 행동한게 많아서
내가 많이 붙잡고 노력했는데
안될건 안되나보다하고. 체념했었음 .
그리고 헤어지잔 말 듣기전에
이새끼가 파0바0트에 취직되서 축하선물로
케이크 디자인책을 선물해주려고 사둔게 있었음.
내가 조카 새벽에 찌질하게 울면서
이새끼한테 마지막 선물이랑 마지막편지쓰면서
맘 정리 다하고 , 당일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 다 하고 헤어짐 . 제대로. 차여서 헤어짐.
내가 기다릴게, 라고 했는데
사실상 기다릴 맘도 안들었음.
왜냐면 이새끼가 헤어지는 와중에도
상처를 줬음 .
“내가 평생 안갈건데??” 라고함.
그리고 만나기전에
이새끼 집앞에 선물 놔두고.... 그대로 집에갔음.
이새끼랑 나랑 만난건 백일 조금 넘었던 기간이었고
사귀자한것도 이새끼고
헤어지자한것도 이새끼임.
중간에 바람난거나 다름없이 그 년을 만난것도 이새끼임.
그리고 2월달에, 새로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 대상이 위에 내가 말했던...
다른 여자 소개해줬다는 아는 남동생임.
처음에 연락이 된 이유는 단순했음.
소개받은 내 친구랑 나랑 둘이서 놀다가,
나랑 내친구 둘다 갑자기
그 남동생이 생각나서 불러서 같이놀자!!가 된거임
(내친구는 연상이 좋은데 연하라서 좀 별로라했었음..ㅠㅠ)
그래서 처음에 부르자!! 해놓고 막상 기다리다보니까,
그새끼랑 아는 남동생인데 내가 있으면 좀 그런가??
싶었는데 ,, 애가 되게 털털한거임.
그래서 나도 그냥 아무렇지않게
내친구랑 남동생이랑 나랑 셋이서 술먹고 놈ㅋㅋ
(술먹고 놀았다지만 둘이서 소주맥주 한병
다같이 나눠마심...)
그리고 집에 각자 가려는데
내 친구는 내가 더 취한거같다며 데려다주라하고
남동생도 날 데려다주는거임
그래서 그냥 오.. 좀 멋진데 친절해.. 하고있었음
그리고 조금 설렜었던게..
남동생이 그새끼한테 차인 나를 되게 걱정해줬음
“누나 괜찮아요?” 라고 계속 물어봐주고
이후부터는 연락하고 지냈었는데,
갈수록 이 남자한테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음.
그새끼랑 아는 사이고 아는 남동생이니까
안된다고 고민을 했었는데...
내가 바람나서 찬것도 아니고 그새끼가
그년이랑 바람나고 선물받고 날 찬건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이 정리 될 정도로 푹 빠지게 되었음 .
(소개받은 친구랑은 그냥 누나동생하기러 서로 말함)
그래서 내가 고백하고 사귀게됨.
남동생에서 내 남친이 된 이 남자가
진짜 배려심이 깊음. 뭐든 내 편을 들어주고
내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줌.
그새끼는 내가 이야길 하면 조카 대충듣고
지 이야기만해서 내가 더 들어줬었음.
근데 얘는 아니었음. 다 들어주고 내가 뭘 이뻐하면 특별한 날도 아닌데 선물을 준비하고
“이거 갖고싶어했었잖아”라며 내가
흘린말을 다 기억해줌.
어딜가나 든든함. 자신감있고 어른들이
전부 다 이 남자애를 너무 좋아함.
지금 남친과 사귄 이후로는 행복한게 더 많음,
처음으로 해외여행도 다녀옴, 최근까지 두번정도..?
이때까지 일하느라 국내여행도 못해본 나임 ㅠㅠ
두번다 오사카로 여행갔는데
난 여권이랑 내 짐만 챙기고 한게 없움.. ㅠㅠ
항공권, 숙소, 맛집은 어디인지 내가 안챙긴
짐들은 말도 안했는데 남친 캐리어에 다 있었음
와이파이로밍도 남친이 다 구매해서 준비함..
진짜 내가 뭘 해야 도움이 될까 싶을 정도였음
아무튼 이렇게 막 .. 잘지내다가
올해 1월초에 누군가가 아침부터 나한테 전화를 함.
당연히 난 모르는 번호는 받지않는 주의라서..
내가 출근하는 길에 두번이나 전화오길래
누군가 싶어서 폰 번호 저장하고 친구목록을 봄,
아니나 다를까 그년임...조카 오장육부를 다 찢어버리고싶던
날 차버린 그새끼랑 썸타던 그년이 아니겠음?
심지어 프로필이 그새끼랑 같이 팔짱끼고
사진을 찍은걸 떡하니 해놓은거임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내 기분이 상하기 시작함
내가 지금 남친을 2017년2월19일에 사귀어서
한달만 더 지나면 1주년이 다와가는 아주아주
설레고 행복할 수 있었던 2018년 1월이었음.
근데 1월 15일에 이 년이 전화를 한거임 나한테.
그래서 내가 내 프로필에 “아침부터 재수없게”
이렇게 설정해놓고 일을 하려는데,
사람이 조카 거슬리던 년이 연락을 두번이나
했었는데 어떻게 일이 손에 잡힘? ㅠㅠㅠ
그래서 내가 참다참다가 호기심에 못이겨서 카톡을 보냄.
처음부터 지한테 하는 말이라고 찔렸는지 먼저 물어보길래
걍 씹고 용건만 물어봤음.
근데 둘이서 좀 보자는거임 ㅋㅋㅋㅋ
새끼랑 바람난년을 일년이나 지나서 내가 봐야함????
그럴이유가 없지않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년이 갈수록 자꾸 사람 심기 건드는거임
한다는 소리가
“왜 하필 00였어요? (남친이름)
왜 하필 00를 만나서 새끼(전남친놈)를 힘들게해요??” 이런내용임
진짜 저 내용만으로 몇시간을 끌어가는거임
그리고 중간중간에 내가 빡쳐서 비꼬니까
인성이 덜됐니 적어도 자기는 예의는 차리고있다 이럼ㅋㅋ
그러다가 나보고 한다는소리가
본인이 이제는 할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함 .
무슨 자격??? 여친있는 남자랑 바람난년이
뭘 할말이 있다고 힘들었니 마니하면서
정신이 나가지않고서야 새끼 전여친한테 연락을 함??
계속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년이 가관인거임 ㅋㅋㅋㅋㅋ
자꾸 빡치게 해놓고
민지년 : 00씨 인성이 거기까지인가보네요...
이소리를 자꾸 시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인성;;;; 그래 내 인성이 더럽다치고
어디까지 이야기하나 보자 했는데..
내가 그새끼랑 헤어지기전에 내가 진짜 살면서
힘들었던 콤플렉스를 다 이야기 한적이 있음.
근데 그새끼가 내 콤플렉스를 이년한테 이야기를 다 했나봄
내 이야기 막 퍼트리라고 콤플렉스를 쉽게 얘기한게 아닌데
그새끼는 머가리가 빈건지 바람난년한테 얘길 다해서
이년이 나를 동정하는 말을 하는거임.
습벌 그리고는 이년이 자꾸 만나서 이야기하자해서
내가 안만난다 안만난다 하니까 내남친을 거론하기 시작함
이년 논리로는 한번은 보게될건데(?)
너랑 나랑 둘이서 이야기를 하자 이거임
아니 뭔 이야기를해야함????
니년놈들 어디까지 바람났니? 이런얘기해야함????
어이가 없어서 안본다고 몇번을 말했음 .
그렇게 내가 일을 하는건지 톡을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바빴었는데, 일이 갑자기 밀려서 내가 이년 톡을 못봄.
그랬더니 회사로 왠 전화가 오는거임.
받으니까 “왜 카톡안봐요?” 하고 왠 남자가 말하고 끊음.
진짜 저 말만 하고 바로 끊음.
난 처음에 뭐지? 장난전화인가? 싶어서 넘어가고
그년 톡 온거 안읽고 다시 일에 집중했음
근데 또 다른 번호로 사무실에 전화오더니
이번엔 왠 여자목소리가 “왜 카톡안보냐?” 하고 끊음.
신발 뭐야.. 하다가 계속 번갈아가면서 사무실로
카톡 보라는 전화가 오길래 너무 빡쳤는데.
나한테 온 카톡이라곤 민지년밖에 없었음
그래서 내가 그년이 개소리를 한 톡을 읽어봄.
그랬더니 사무실에 폭주하던 그 전화가 안옴 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 내가 뭐라고 생각되겟음??
누가봐도 저년이 시킨건가 싶어지지않음??
또 카톡을 안읽으니까 또 전화가옴.
2차빡침.
다시 카톡 읽음. 또 안옴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일 끝나고 남친한테 전화 이야길했더니
공과사를 구분못하는거 아니냐며 뭐라하겠다고
그새끼한테 전화함(그년 전번이 남친한테 없었음)
근데 그새끼가 전화받더니 남친한테 내용 듣고,
완전 화내는거임. 근데 그년이 옆에 있었나봄.
그래서 내가 남친보고
폰 달라해서 전화 바꿔서 이야길 하려했는데
그새끼가 나보고 “너 진짜 이기적이다” 이러지않음?
내가 잘못한게 잇음..? 그년 연락 무시하면될걸
연락한게 잘못이라면 진짜 후회함.
근데 내가 바람남? 내가 헤어지자함? 어디가 이기적임??
새끼가 헤어지자했던 당일에도 제빵사 일 잘하라고
준비해둔 디자인 케이크 책 선물한게 이기적인거임?
대체 뭐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어서 내가 화내니까
그새끼에서 그년이 전화바꿔받음. 그랬더니
다짜고짜 날 고소한다고 함,
지는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간적 없다고,
씨씨티비 들고 당장 경찰서가서 고소할거라고함
(그와중에 이년 백수인증됨)
그래서 난 고소해라 이러고 남친은 그래도
고소까진 아니라며 날 말려서.
한참뒤에 내가 화를 삭히고 차분히 이야기를 시작함.
“민지씨가 진짜 억울한거면 내가 내일 경찰서에
사무실로 연락온 전화번호들 다 뽑아서 알아달라하겠다.
정말로 아니면 내가 사과를 하겠다” 하고 끊음
(신발 난 진짜 이년한테 왜 사과해야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다음날,
회사 바로 맞은편이 경찰서라 신고접수함.
근데 확인하고나니 대포폰임, 명의가 할머니고
손녀손자없는 독거노인임.
신발 여기서 내가 뭐라해야함?? 아니니까 사과??
진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그년한테 카톡보냄. 진짜 사과하기싫은데 사과함.
그러고 원래 했어야할걸 이제함. 차단해버림.
차단해버리고 잊고 지내려고 노력했는데...
그새끼가 이제는 두번째로 말썽을 부림.
내 남친보고 보자고함 . 3월 22일날에.
둘이서만 보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는거임.
근데 보자고 하는 인간이 ㅋㅋㅋㅋ
인성이 싹퉁머리가 없게 말하는거임.
그새끼 : 22일날 시간된다 그때보자
남친 ; 예 행님 시간되시면 뵙죠, 근데 제가 학교갔다오고 아르바이트해야해서 잠깐밖에 못봅니다
그새끼 : 그래서 볼건데 말건데.
남친 ; 가능합니다 잠깐이라도 되면 뵙죠
카톡내용이 대충 저랬음
내 남친이 시간되시면 뵙죠라고 했는데
난독증이 있는건지 뵙죠란 말은 아예 걸러냈나봄 .
볼건데 말건데 이러면서 짜증내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남친이 다시 답을함. 그새끼가 읽고 씹음.
그리고 22일 당일날, 이새끼가 연락이 없는거임.
그래서 남친도 어차피 보기 좀 그랫는데
연락 안주면 안보는거지뭐 하고 넘어감.
그랬더니 3월23일 금요일날 저녁7시쯤에
남친이랑 나랑 피방가서 게임하고 이번엔
어디로 놀러갈지 정하고있는데 그새끼 카톡이 옴.
남친한테 완전... 완전 긴 장문톡을 보낸거임;;;
진짜 이건 보자마자 경악할 정도로 겁나 김.
근데 그 긴글의 90퍼가 내 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지가 억울했다는 듯이 말하고..
나랑 내 남친이 먼저 바람이 났다는듯이 말하는거아님?
난 1월 17일에 차이고 2월부터 친구덕분에 남친을 만나서
19일에 내가 고백해서 사귐.
2월에 친구랑 같이 지금 남친을 부르자!! 하기전까진
내폰에 연락처가 있는지도 까먹고있엇음 ㅋㅋㅋㅋㅋㅋ
1월에 그새끼가 헤어지자하기전까지도
연락을 한적 한번도 없음 ㅡㅡ 근데 나랑 남친이랑
먼저 바람났니 뭐니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는거임.
그리고 지가 .... 나를 차버리고나서,
다시 나한테 오려고 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던게
온다하면 내가 받아주는줄 아나봄 ㅋㅋㅋㅋㅋ
아무튼 막... 진짜 내용들이 너무 많은데..
생각나는걸로 적어보자면
“이새끼 전여친이랑 내 남친이 사귀게되서
남친 너때문에 내가 전여친한테 못갔다.
니가 앗아간거다. 그리고 전여친 걔 성격을 니가 보면
너도 정떨어질거다. —-(중략)
내가 전여친이랑 결혼 생각을 했었는데
갈수록 정이 떨어지더라.
민지년이 갈수록 내 결혼상대에 맞더라.
전여친이 여자한테 예민하게 구는게 심하다.
(실제로 내가 여자한테
제일 예민하게 군건 민지년한테뿐임,
이외에는 그새끼가 다른 여자랑 살갑게 연락하고
조금씩 붙어있던지 그래서 뭐라했음)
(내)남친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여친은 민지년한테 사과했으면 좋겠다.
좋게 이야기 하려고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비꼬고 인성이 그럴수가 있냐”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보다가 난 중간부터 억울해지기 시작함.
내용들이 전부다 내가 그새끼한테 상처입은거를
지가 상처입었다는듯이 역반대로 말하는거임.
그래서 ... 남친이랑 나랑 보고 서로 욕하다가..
내가 너무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졌었음
괜히 내가 사귀자해서 그새끼랑 민지년이
내 남친한테 뭐라하는거 아닌가.. 내가 사라져야하나
내가 죽어야 저 년놈들이 뭐라고 안하나..
난 바람핀적도 없는데 왜 지들이 바람펴놓고
내가 오해를 받아야하는건가
내가 저새끼한테 못해준게 뭐가있었나
남친한테 미안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오해받고 억울할바에야 죽고싶다
이런 생각만 들어서 계속 울고 참고 또 울었음,.
진짜 너무 억울했음..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알려주면 좋겠음
나때문에 남친이 욕같이 먹는것도 너무 미안하고
내가 왜 억울해져도 참고있어야하는건지 더 서러움...
근데 나중에ㅠ남친이 날 달래주고 이마트에 푸드코트가서
먹을걸로 기분 풀고 있었는데,
남친이 뭔가를 보여줌,
그전까지는 저 민지년이랑 저새끼가 바람아니라고
너무 단정을 지어서 한때는 나도 내가 오해했나 싶었는데,
결정적 증거를 봐버림.
그새끼 카톡프로필에 디데이 488일이 찍혀있는거임.
카톡 프로필에 디데이를 찍는건
보통 디데이 설정해놓으면 사귀는 날짜아님?
사귀는 날짜가 아니라기엔 일자가 너무 긴거아님?
그래서 남친이 설정된 디데이 첫 날짜를 알려줬는데,
날짜가 2016년 11월 21일임.
나랑 헤어진게 2017년 1월 17일임
.....바람이 맞으면서 그렇게 아니라고 하고
오히려 내가 바람난거였다는듯이 말하더니
이새끼가 확실한 증거를 카톡에 남겨놓음.
... 진짜 내가 너무 억울해짐
억울한데 남친은 내가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잊으라고함.
.. 어떻게 잊음?????
저새끼한테 해준게 얼마나 많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저새끼 편을 들어주고
일잘리고 난후에도 뒷바라지 해줬는데
일자리 구하기 시작하니까 다른년이랑 바람나고..
심지어 .. 민지년은 7년된 남친이 있다고 했음.
그리고 분명 나랑 헤어진뒤에 내친구랑 친구남친보고
지들 사귄지 얼마안됐다고 그랬음
(저새끼 사촌이 내친구 남친이라 민지년이랑 저새끼랑
내친구랑 내친구 남친 넷이서 본적이 있다함)
그럼 저년도 바람나서 헤어진거아님.?.
이런 생각이 드니까 더 억울한거임
저런 바람나는 년놈들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입고
잊을만하면 연락을해서 당당하게 구는데
왜 내가 참아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음.....
그리고 그년이 나한테 한말중에 ..
날 만나기전부터 저년을 좋아했었다고함.
그럼 저년은 여친생긴 저새끼한테 더
철벽을 쳤어야하는거아님 ..?
...이야기를..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억울한데 참기만 하려니 답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