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여친한테 솔직하게 쌩얼에 충격 받았다고 방금 말하고 왔다. 그랬더니 자기는 화장하나 안하나 똑같다는 소리 듣는단다. 화장한 예쁜 여친 앞에 두고 화가 안나서 웃으면서 얘기해서 장난치는건줄 아는 것 같다. 그냥 화장전 봤던 사람은 제2의 인물 같고 꿈같이 아직도 믿을 수 없어서 다른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계속 사귀기로 결심했다. 으악... 아니야... 아니야... 그때 그 여자는 다른 여자인거야... 계속되는 자기최면과 현실부정. 그리고 믿기지 않는 현실... 그냥 그 기억은 꿈이었다고 생각하련다. 진짜 내 여친은 화장전 상어처럼 생긴 그 남자가 아니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예쁜 여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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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여친하고 2년 정도 사귄 20대 중후반 남자인데, 한 번도 여친 쌩얼을 못봐서 궁금해서 보여달라고 해서 봤는데 진심 주먹 날라갈뻔함. 화장 지우니까 상어처럼 생긴 남자네... 하... 진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여기다 글쓴다. 스트레스 받는다. 남성여러분 결혼 전에 여친 쌩얼 꼭!!! 확인하고 결혼하세요.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생긴애가 화장으로 미인소리 듣고 다니지... 진짜 예쁜데 화장지우니까 남자 상어인간인줄... 진심임. 소름. 진짜 말도 안돼.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