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톡채널 저렇게 쓰는 거 맞나..?? 하튼
내가 배드민턴을 한단 말이야 그래서 오늘 트레이닝 짧게 3시간 정도 있었거든? 근데 짧은 만큼 엄청 빡세게 해서 끝나고 쿨다운 시간에 과호흡이 온거야 과호흡이 뭐냐면 숨을 너무 빠르게 쉬어서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는거야
하튼 이게 와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심장도 아파 죽겠고 근육이 수축되서 주먹 쥐게 되고 몸을 웅크렸는데 과호흡 오면 몸을 웅크리면 절대 안되고 힘빼고 숨만 고르게 쉬어야 하거든
근데 심장이 아파 뒤지겠는거야 그래서 계속 웅크리고 있으니까 코치님이 오셔서 상황파악하시고 막 억지로 내 몸 피려 하심,,, 그니까 내가 벽에 기대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내 심장에 가있는 두손 잡아서 벽에 밀치고 주먹 못쥐게 손까지 겹치시고 다른 손으로 내가 숨을 안쉬고 있으니까 볼에 손 올리시면서 숨 쉬어야지 숨 하시는데 레알 그렇게 아픈 와중에도 존.나 설레더라,,,
진정 될때까지 그러고 있었는데 좀 괜찮아진거야 그래서 코치님이 올려잡은 내 두 손 풀려고 했는데 아이컨택 해버림,,, 워후 분위기 개 야했다 둘다 운동하느라 얼굴 빨개져있었고 내 두손도 그냥 잡은게 아니라 한손으로 올려잡아 벽에다 밀친 포즈였기 때문이지 껄껄
그리고 나서 개어색해짐ㅋㅋㅋ 막 코치님 그 디지털 시계로 내 맥박 체크 해주시고 70대까지 떨어지는 거 보시고 집에 도착하면 문자하라고 하신 다음에 가심ㅋㅋㅋ 그냥 분위기 야하고 설렜다구,
+) 우리 코치님 젊으시고 훈훈하시긴 한데,, 나이랑 외모가 성추행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야ㅠㅠ 그리고 우리 코치님 나 항상 잘 챙겨주시고 학교에서 시험이라도 있으면 응원 메세지 보내주시고 밥 사주시는 착한 분인디,,, 성추행 아니야 얘들아ㅠㅠ
짤 저번에 줍줍했던거 개 귀여움
++) 성추행이라느니 코치님 기분 역겨울것 같다느니 요런 댓글들 많아서 지울라 그랬는데 지우지 말라는 댓글들도 많다 어쩌징,,, 딜레마에 빠져버려쓰 일단 안 지울게 나도 설렜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