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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과 살기 좋은 평수는?

어렵다 |2018.03.26 23:23
조회 8,052 |추천 10

남편과 이견이 있어..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점만 간단하게

저와 남편, 초딩 아들 둘 - 4식구입니다

애들 키우는 집이다보니 짐도 많아지고 돈도 좀 모았고..

가족 모두 키가 좀 커 한 등빨(?)들 하기에 커가는 아이들 고려해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조건

맞벌이. 부부 둘 다 나쁘지 않게 버는 직업.(쓸 거 쓰고 2억 기준 5년내 상환 가능)

30대 중반.

현재 29평 거주. 방 3개. 빚없는 자가.

육아와 집안일은 대부분 압도적으로 "남편"이 하고 간간히 도우미 아주머니 쓰고 있음.

 

2. 이사할 집

 

남편 주장 - 집 값의 최소30~최대 40% 정도 빚내서 45평~50평 희망

               - 투기 목적 아닌 장기(10년 이상) 실거주 목적이라 이왕이면 큰평수가 좋고

                 당장은 빚이 부담스러워도, 벌이 나쁘지 않아 갚아나가면 결국은 자산이 된다고 함

               - 지금 희망하는 평수의 집이 학군/위치/교통 모든 면에서 최상의 선택임

 

아내 주장 - 빚 없이 35평 안팎 희망. 빚이 생기는 거 자체가 불안. 

               - 이사가 끝이 아니라 40평대 후반은 관리/유지가 어려움. 높은 관리비며 청소며..

               - 어차피 맞벌이에 애들 크면 집에 있을 일 많지 않아 30평대 중반이 적당하다고 생각

               - 무리해서 이사가 인생 타이트한 거 보다

                  한번씩 해외여행도 가고 애들 사교육비도 신경쓰고 덜 쪼들리고 싶음

 

남편은 남들도 다들 이렇게 빚을 끼고 집 산다는데... 진짠가요?

전 빚을 껴도 30%를 넘어서면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부동산에서 같은 단지 내 평수로 두 부부 의견이 안맞으니

부동산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아내가 모르는 소리 한다며,

빚 없이 35평대 갈 수 있으면 당연히 빚끼고 40평대 가는거라고

그렇게 재산 늘려가는거라고 무안?을 주셔서 기분 나빴지만

한편으론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싶고.. 고민 입니다.

 

여쭙고 싶은 요지는

 

1. 만약 빚 신경 안쓴다면, 통상적으로,

   4인 가족 기준 몇평이 적당하다 생각하세요?

 

2. 빚 고려할 때 아내/남편 어느쪽이 맞는 말 같으신가요..?

 

추천수10
반대수2
베플ㅇㅇ|2018.03.26 23:34
우리부모님도 48평대 사셨다가 후회중이세요.... 관리비도 만만치않고 팔고 공기좋은데로 가고 싶어하시는데 집도 안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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