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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다고 저 후려치던 시어머니가 놀랐네요 ㅎ

ㅎㅎ |2018.03.28 08:02
조회 266,736 |추천 1,282
남편이 저보다 6살 어려요.
그런데 어디가도 다들 제가 훨씬 어린줄 알아요.
전 20대 중반부터 피부과 매주 갔고 대학생때부터 피티를 받을정도로 자기관리 철저히 해요.
평생 술은 입에 대지도 않고 10년전부터 샐러드 도시락 배달받아서 먹었어요.
라면같은 인스턴트 먹은지가 몇년인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반면에 흔한 남자로서 결혼전에는 그래도 헬스장 다녔는데 이제는 뭐...러브핸들이 아주 스페어타이어가 되었네요.
그러니 턱살이 늘어서 이중턱이 되어가고... 나이보다 대여섯살은 많아보여요.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은근히 ..아니 대놓고 후려치기라 하죠?
어린 남자 만나서 좋겠다.
남편 바람나지 않게 간수 잘해라...
아주 이혼할까말까 고민을 엄청했는데 남편이 알아서 제가 시어머니 볼일 없게 해줘서 그냥 살아요.
자주 안본다지만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밥먹으러 갔는데 식당 주인 아저씨가 남편보고
"아저씨 복도 많아 어떻게 이렇게 어리고 예쁜 색시 뒀어.완전 도둑놈이네"
그렇게 말하니 시어머니가 데꿀멍 ㅎㅎ
남편은 속없이 자주 듣는말이라고 실실 웃고요.
시어머니는 밥먹는 내내 말한마디도 안 함 ㅎㅎ
애휴...
남편이 결혼후 퍼질데로 퍼져서 속상한것이 컸지만...어제 딱 한번 그 덕에 시어머니 얼굴 무너지는거 보고 고소해했네요.
추천수1,282
반대수69
베플ㅇㅇ|2018.03.28 09:46
결론은 나이보다 늙어보이고 추한 남자랑 사는 본인에 대한 자책인가 ㅡㅡ
베플ㅎㄷㄷ|2018.03.28 12:07
근데 님처럼 관리 잘하시는 분이 왜 저런 남자랑 결혼했어요??? 관리하는게 아까울 정도로 별 매력없는 남자인 것 같은데요.
베플남자닉쿤|2018.03.28 10:30
6살이면 많긴 많네... 큰 누나뻘 ㅋㅋ 자기도 쫄리니깐 엄청 신경쓰고 사는구만... 애처로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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