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에 차였습니다
동갑 커플이었어요
친구로 지내기로 해서 계속 연락은 주고 받았습니다
물론 전남친은 차갑고 단답에 엄청 느린 속도였어요
5일 내내 그 사람 마음을 조금 돌려보고 싶어서
말투도 거의 헤어지기 전이랑 다를거 없이 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전화도 했어요
근데 오늘 전화로 다 물어보니
저에게 아무 감정이 없대요
한 번 마지막으로 용서해달라니 안 된대요
나 싫어? 라고 물어보면 모른대요
제가 좋아한다고 말하는거 싫냐고 물어봐도 모른대요
좀 웃긴 말이긴 한데 제가 다시 꼬셔보면 안 되냐고 물어보니 될 지 모르겠다?고 말 하더라구요
한 번은 다시 사귀고 싶어서요..
아직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전남친처럼 '그래' 같은 단답에다가 '잘 다녀 와' 이런 것들만 가끔 보낼까요? 아니면 아예 연락을 하지 말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