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직장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는 저와 나이차이가 10살이상 나는 사람과 교제중인데요
아직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 동거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있어요.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연애지만 저에게 남자친구는 술만 먹으면 조금씩 나오는 과한 행동들이 힘들때도 있지만 , 평소에는 어느 누구보다 잘해주는 포근하고 자상한 남자예요. 하지만 지나친 고집 때문일까요.
저희가 따로 원룸에서 방을 얻어서 살고있지만 , 매일 남자친구 댁 아버님 집에가서 요리도 하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같이 밥도 먹자고 하던 아버님이 요즘들어 저를 자주 시켜먹고 , 남듣기에 안좋은 말들을 막 내뱉으세요. 것도 티안나게 은근 기분 나쁘게 말하는거 있죠. 제가 보기에는 남자친구 동생도 엄청나게 고집이 쎄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아버님마저 자기 직성대로 해야 풀리고 그러는 분이세요. 남을 너무 잘믿어서 아버님은 재산을 날리기도 했었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십년동안 자기 아는 지인분께 월급을 타면 돈을 보내기도 하더라구요.
아버님은 사람을 너무잘믿는 탓인지 아는 사람이 같이 외국에서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자기는 그냥 거기만 있어도 돈을준다 돈받고 노인네가 그냥 거기서 마냥 놀기만하고 그래도 된다며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정작 아버님은 남들이 큰돈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서 중소기업이나 일반인이 돈을 모으고 벌면 얼마나 번다고 머리안돌아가는 새끼들이라면서 정작 자기는 허영에 부풀어 큰 망상을 하고계신거 같더라구요. 븅신새끼들이라면서 살다가 이런경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면서 자기가 믿어왔던 사람이 사업을 하는데
자기한테 돈 몇십억을 줄거라면서 하던 경비일도 관두시고 , 지금은 쉬면서 아는분이 그돈을 갖다주길 기다리고있어요.
그돈을 원래 빌려준돈도 아니고 이때까지 아버님이 그사람이랑 인간관계를 맺어오면서 조금씩 보냈던 돈이 지금까지 조금은 있어요. 근데 이번에 그분이 외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아버님한테 수표를 준다면서 처음에는 이번달에 준다하더만
말바뀌면서 4월 11일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지나치게 허영심도 강하시고 자식들 편하게 해주려고 자기딴에는 이런 기회가 없을거라면서 사람을 믿는것도 아버님 마음이시겠지만 아버님 가족들도 걱정하시고 하는데 늘 아버님 생각만 고집하시고 그래요.. 제가 아직 남자친구와 호적상 사실혼관계는 아니지만 같이 동거를 하고있고 평생 갈 생각인데 아버님이 허영이 너무 지나치시고 자기위치에 안맞게 사치를 너무 부리세요. 멋이나 이런거에 중점을 두시구요. 그리고 아버님은 남들이 조금만 틀어져도 저새끼 쓸모없는 새끼다라며 남을흉보고 정작 자기가 그런소리 듣는건 엄청 싫어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좋으신분인줄 알았는데 집가면 엄청 시켜대시고 그냥 당연히 해야되는것처럼 니가와서 집안일해야한다 니가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너무 직설적으로 기분 나쁘게 말하세요
경비일 하다가 그만둔지는 꽤 되셨구요
지금은 11일날 준다는 돈만 기다리고 계세요..
휴..여러분들한테 조언을 구하고자 쓰는 글은 아니지만
만약 저 입장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것 같나요?..
그리고 아무래도 남자친구랑 나이차가 있다보니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다 연령대가 좀 있으세요. 아버님은 75세를 넘기셨어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걱정이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