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겉모습만으로 사람차별하여 푸대접하는 식당

참치사랑 |2018.03.29 10:22
조회 35,689 |추천 89
일하는데 어제따라 갑자기 더워져 땀도 많이 흘리고 또 유난히 흙이 많이 튀였다..
작업종료후 얼굴이고 옷이고 지저분해 숙소로 당장 가고 싶었지만 열심히 일한 직원들 땜에 바로 갈수 없었었기에 직원들에게 가볍게 한잔 하고 가자 해놓고 식당을 찿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근사한데서 한잔 사줄 요량으로 좀 비싸보이는 한정식집겸 한우집이 눈에 띄길래 거기로 안내를 했다
식당 입구에 타고온 화물트럭을 주차하고 식당 입구로 들어서서 우린 예의른 지키려고 워커에 진흙도 털고 옷에 홁먼지를 대충 털어내고 있는데 주인인듯한 남자가 나오더니 우릴 제지 하는것이 아닌가
왜 그럴까 하고 주인을 멍하니 쳐다보니 주인말이 가관이다
" 우리 식당은 백반집이 아니라요..다른손님들이 계시고..." 한마디로 너같이 천한일 하는 사람이 오는 식당이 아니다 고급손님들 있으니 너같은 사람은 곁에 못간다는 말이였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해명하고 그런식당에서 한잔 해봤자 기분만 더잡칠것 같아 그냥 나왔다...

차림새로 사람을 평가하고 차별 하는세상..
이렇게 기능공들을 대접 하지 안으니 젊은이들이 건설일을 배울리만무다..
요즘 건설현장에 가보면 50대는 젊은축에 낀다...
이사람들이 사라지면 누가 당신집, 도로 ,공장 ,병원 같은걸 지어줄까?
태극전사들만 영웅이 아니고 천안함 장병들만 영웅이 아니다
건설현장에서 공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근로자들도 영웅이다...
그 식당 늘 잘될거갔은가!
언제 꼭 한번 가고 싶다...
이번엔 가족들과 삐까번쩍 하게 차려입고..
삐까번쩍한 외제차 꼭 장만해서 그때 내가 그때 그사람이라고 말햐주고나서 뭐라고 할지 자뭇 기대해본다~!!!
추천수89
반대수120
베플ㅇㅇ|2018.03.29 10:40
그런데 서양서도 아주 고급 식당은 정장 차림해야만 출입 됩니다.그게 에티켓이기도 하고요.속상한 마음은 이해됩니다만 뭐 그 식당은 회식 이런거 하는 곳이 아니었나 봅니다.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시고 편한 곳에서 마음 편히 먹는게 낫죠.뭐 결국 남자 장정들에게 고기 팔았으면 꽤 매상이 올랐을텐데 가게 주인도 매상 포기했으니 뭐 손해긴 했겠죠.너무 고깝게 생각하진 마세요.
베플오잉|2018.03.29 15:41
기능공이라서가 아니라 밥먹으러 오는곳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워커에 진흙을 털어봐야 다 털리겠나요. 땀도 났다면서요 땀냄새 흙냄새 맡으며 밥먹고싶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옷차림으로 푸대접을 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쾌적한 식사환경을 지켜준 것 같은데요,,
베플남자ㅁㅁ|2018.03.29 15:40
아니 근데...이건 식당의 차별이 아니고 다른 손님들에 대한 배려 같은데?? 식당 갔는데 옆자리, 근처 자리에 땀냄새, 흙먼지 잔뜩인 차림의 손님이 있으면 솔직히 불쾌함.. 그건 차별이 아니고 밥먹는 곳에서 내 위생에 대해 신경쓰이는 부분임.. 착각하지 마세요..
베플ㅇㅇ|2018.03.29 13:18
식당 입구로 들어서서 진흙털고 먼지 털고....?????????????????
베플|2018.03.30 09:51
땀냄새 나고 흙 떨어져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니까 그렇지 뭔 외제차예요 ㅋㅋㅋㅋ 유치해죽겠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