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원이고 제 위에 직속상사가 있어요
저보다 늦게들어왔어요 얼마차이안나게
나이는 당연 저보다많은데 정말
저도사회생활 많이 해봤지만 답답하고
무능력하다고 느낀적은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일단 자꾸 깜빡하고 실수 잦아요
사소한거 자꾸 반복하니까 제가
신경안써도될것까지 쓰게되고
내가 상사밑에서 일배우는게 아니라
상사 똥닦아주는 느낌ㅡㅡ
가끔 말귀 못알아먹고 이해력 딸리는건
약과라 치고 넘어간다지만
리더십 너무 없고 소통이 안돼요
사장이 뭘 지시하면 그걸 눈치껏
상사가 맡아 처리하던가
사원들한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던가
아니면 어떻게 할거냐 물어보기라도하던가
그것도아니고 진심 자기일아니라는듯
누가 알아서처리하겠지란 식으로
가만히있네요
하도 속터지고 가만있으면 사장 화낼까봐
제가 먼저 나서서 처리할때가많은데
그새끼는 그제서야 저한테 물어보면서
어떻게할지 처리하네요
그리고 ㅈㄴ 아싸기질있는지
점심도 혼자나가서먹고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지못하고
제아래후배도 저보고만 관리하라는듯
일잘하는지 못하는지 신경도안써요
일하면서 말많이 필요치않은
사무직이긴하지만 솔까 이새끼는
직급달았으면서 ㅈㄴ 개인주의쩔어요
혼자 게임하고 카톡하며 히히덕거리고
또 한번 쉬러나가면 10분은 넘게 있는듯
ㅈㄴ 자주나가고 회사간식은
이새끼가 다먹는듯 혼자
부시럭거리고 쓰레기통ㅈㄴ수북해요
진짜 생긴것도 찐따같이 생겨서 짜증나는데
이런 새끼 밑에서 같이 일하려니까 더짜증나네요
ㅈㄴ 일도 지퇴근빨리하려고 개대충하고
왜 직급달고 이직했는지 의문일정도로
뛰어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예욬ㅋㅋ
ㅅㅂ 신입처럼 모르는거많고
지가 물어볼때가더많음
진짜 이새끼 답답한새끼랑 어떻게일하죠?
저도 그렇게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사원이라 부족한게 많은데
이무능력한 새끼땜에 괜히 저만
긴장하고 사느라 오히려 일하는 능력이
스스로 느는것같아요
다들 저보고 이런애인줄몰랐다고 커리어우먼같다는데
진심 이런말 이회사에서 처음들어봤거든요ㅋㅋ
나이도 저보다많으면서 원래 스타일이
그런건지 ㅈㄴ 답답한거 투성인데
직급있으니까 제가 후배처럼 알려주거나
지적할수도 없고.. 최대한 이해하고 예의차리려해도
이젠 얼굴만봐도 짜증나서
말도 툭툭내뱉고 가끔 대답도 안하고
투명인간취급하기도하고
대놓고 실수지적질하기도했어요
아근데 그러다보니카 ㅈㄴ 저만
싸가지없고 이해심없는년되는것같고
마음이 불편하네오ㅋㅋ
사장은 아직 일한지얼마안되기도했고
그래도 꼴에직급대우해준다고
지시도하고 뭐 그러긴하는데
걔 일 실력 별로인거 서서히
알아가는것같더라구요
근데 ㅈㄴ 큰실수가 아니라
짜잘한 실수들이 많아서
이 짜증을 저만알아요ㅡㅡ
진짜 이런 상황에서 저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