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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가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ㅇㅇ |2018.03.31 09:24
조회 9,376 |추천 1
일단 방탈 죄송하구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사실 제가 전에 좋아했던 연예인 중에도 부산, 대구 출신이 많고 경상도 사투리의 그 포근한 느낌(?)이 좋아서 경상도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난치듯이 부모님이나 친한 학원 선생님 등 어른들께 경상도 남자랑 결혼해야지~ 하는 식으로 얘기한 적도 있는데
다들 뭔 소리냐는 식으로 경상도 남자가 최악이라 하시는데 그 이유를 여쭤보니 엄청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좋아했다고 위에서 언급한 그 연예인들만 봐도 엄청 착하고 배려심도 많고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그럴 거 같은 사람들처럼 보이진 않는데... 아 저 사는 지역은 수도권입니다
이제 나라 전체가 가부장적 마인드에서 바뀌고 있는데 경상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가 결혼한다면 할 나이대의 경상도 남자보다 윗세대까지만 그런 마인드였던 거 아닌가요... 너무 이해가 안 돼서요 ㅎㅎ..
+추가) 올린지 몇시간 지났는데 꾸준히 몇개씩 댓글 달려서 추가해요! 부모님은 두 분 다 본가는 충청도시고 자란 곳은 서울이시구요, 제가 경상도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은 건 사실 거기 사투리가 너무 마음에 드는 게 커서예요 ㅎㅎ..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고 싶을 정도로 좋아해서 경상도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는 거구요.. 뭐 어쨌든 얘기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58
베플|2018.03.31 13:17
가부장적이고 집안일 안하고 여자를 남자랑 동등한 인격체로 안보고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지는 줄 아는 폭력적인 남자들이 경상도에 많아서 그래요
베플ㅇㅅ|2018.03.31 12:25
네가 결혼할 즈음엔 경상도인들도 많이 나아지겠지... 근데 지금 한참 결혼하는 30대들은 아니야.
베플남편이|2018.03.31 10:50
경상도사람인데 보수적이긴해요. 그래도 수도권에 사니 남편은 어느정도 바뀌는데 시댁이 너무 가부장적이라서 힘드네요 남자는 부엌 들어가면 안되고 겸상도 안되고 처음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덕분에 명절마다 싸워요. 에휴
찬반ㅇㅇ|2018.03.31 14:36 전체보기
경상도라도 사람마다 틀린거 아닌가요;;; 저도 경상도지만 시댁에 가도 따로 상피고 이런것도 없고 집안살림 시아버님이 대체적으로 하시고 우리신랑도 말 잘듣고 잘해요 그리고 경상도가 아니라 어떤지역이든 그런 남자들은 어디에나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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