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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더스 보고 느낀거

우리는 운이 참 좋아. 노력도 그 누구보다 많이하고 팬사랑 많이 해 주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맑은 아이들을 좋아하잖아. 연예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많이 더러워. 그 속에서 저렇게 예쁘게 순수하게 남아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많이 고맙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더라. 정말 멋져. 나 몸이 많이 약한 편이라 과호흡이 가끔 와서 정국이 기분 대충 이해하는데 딱 봐도 알겠지만 저거 진짜 대단한거야. 나 옛날에 운동장 뛰다가 숨이 안 쉬어지고 앞도 안 보이더니 그대로 쓰러진 적이 있는데 그 직전 상태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는건 정말 기적적인 거거든. 게다가 지민이도. 아직도 자기자신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한 지민이. 저러면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을거야. 사실 난 조금만 자기에게 너그러워 졌으면 싶기도 하긴 한데.. 그래도 저만큼 열심히 해서 지금의 지민이가 있는거니까. 정국이랑 지민이가 기억에 남아서 둘 위주로 적었지만 다른 멤버들도 진짜 대단해.
어렸던 나이에 맏형이라는 무게를 가지고 동생들을 정말 잘 이끌어준 석진이도 힘들었던 시기 잘 이겨내고 예쁘게 웃어주는 윤기도. 밝게 웃으면서 항상 힘을 주는 호석이도 리더로서 책임감 있게 항상 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남준이도. 어쩐지 요즘은 부쩍 생각이 많아 진 듯 해 보이는, 속 깊은 태형이도.
시간이 없어서 겨우 지금 보고 남기는 거지만 얘네는 정말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삐들아 우리 열심히 살아가자. 5년후든 10년 후던 나중에 우리가 꿈을 이루고 방탄소년단을 만났을 때 고맙다고, 내 삶의 원동력은 너희였다고.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예쁘게 웃으며 누구보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자.
적어도 얘네한테만은 아프고 슬픈건 다 내가 할테니까 좋은것만, 기쁜일만 행복한 기억만 남게 해 주고 싶어.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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