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바로옆에 편의점에서 주말오후타임 하는 26살남자알바랍니다
물론 시간대가 술드신분도 많이 오고 별의 별사람이 많이 오지만
한번도 반말을 한다거나 버릇없이 한적은 없는데...
3달정도 일하면서 4월 1일 일요일날 사건이 터져버렸네요
나이 50~60대정도 되신 취객분들 3명에서 들어오시더라구요
cass병맥주를 찾으시길래 다 떨어졌다 죄송하다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피츠? 그거 두병 들고오셔서 다짜고짜 종이컵내놔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개당 50원이구요 몇개 필요하세요?? 여쭤봤더니
아 까는소리하지말고 종이컵 내놓으라고 이러시길래
그래서 제가 벙쪄가지고 손님을 좀 안좋게 봤습니다 차마 웃음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랬더니 그분이 뭘 눈깔을 그따구로 뜨냐고.. 자기 단골이라면서 큰소리를 탕탕치면서
나가시려는데 거기서 그냥 보내면 될껄 제가 괜히 욱해가지고 돌려세웠죠
저기요!! 말씀을 왜 그렇게하세요 여깄는거 다 공짜아니고 돈받고 파는거라고 말씀드렸더니 너는 내가 들어올떄부터 그표정이었다고...
자랑은 아니지만 인상좋단 칭찬 친절하단 소리 많이듣고 한번도 손님 계산대 앞 외에 물건고르거나 뭐 하실때 안쳐다보거든요..
그래서 그냥 종이컵 주고 제돈으로 넣어놓고 끝내려는데 이분이 나가면서 눈깔을 개같이떠 죽을라고 이러고 나가는데 지금까지도 열이 받네요 화...
제가 쓸데없이 깐깐한가요?봉투값도 벌금무니까 사람들이 돈준다해도 그냥 담아드릴게요 하고 왠만하면 담아주고막 대학생들 껌하나 사면서 담아달라 이럴떄는 20원 받는데...봉투 그거다 그냥 주면 점장님 손해고 나름 생각해서 일하고있는데제가 쓸데 없이 오지랖을 부리는건지쓸데없이 나대는건지..제가 성격에 문제가 있나요??
3자입장에서 판단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