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우와 톡선이라니이정도면 이미 그 아이도 이글을 보았을것같네요 이글을 쓰게 된게 마지막 인사태도였고, 그마지막모습만 아니였다면 이렇게 올리지도 않았을 것같아요.업무능력은 둘째치고, 태도가 정말 사람을 열받게 했던것 같아요. 이글을 본다고 해서 본인이 잘못됨을 느끼거나 할 애가 아닌건 알고 있지만요.하핳
++우체국박스 20개를 6개로 들었다면.. 청각장애가 아닐까요?이십을 여섯으로 듣는것도 이상한데, 아마 제가 스무개 라고 했을거에요. 그리고 어떻게 말했든 두번이나 확인차 얘기했다는게 팩트ㅠㅠ
++외국어가 안되는 거에 대해 의문을 갖는 댓글이 있는데, 저희원장님께선 테스트같은걸 따로 하지 않고, 외국에서 어학연수하거나 그런경험이 있으면 그걸 믿고 그냥 채용하시는것 같아요. 1년어학연수 2년어학연수했다고 다 잘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사실, 이아이 이전에 잠시 계셨던 나이 많으신 분도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셨거든요..너무지치네요ㅠㅠ이번에 들어오시는 분은 좀 제대로 되신 분이였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_*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ㅠ[스압주의]
매일 눈팅하다 첨으로 글씀
(본건있어갖고 음슴체로 쓰겠음)
지난주에 퇴사한(정확히 말하자면 짤림) 20대 중반 동료 한명 있었음
피부과 코디네이터 겸 통역직이고 데스크에 쓰니 포함 3명(중국인담당1명, 일본인담당2명)인데, 20대중반 동료는 그중 한명으로 한달반전에 신입(일본)으로 입사함
글을 쓰기 전 얘기하자면, 우리는 서비스직이고 하루종일 함께 있는 직업이라 팀워크가 중요하고, 분위기가 중요함. 그리고 얘 빼고 우리둘은 화내는 성격이 아니며, 나긋나긋한 말투와 성향을 가지고 있음(객관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쓰니는 태어나서 이렇게 예의없고 눈치없고 머리나쁘고 말안듣고 개노므마이웨이는 처음봄, 존재 자체로 주변분위기를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 있잖음?얘가 딱 그런애..이러면 안되는데 나도모르게 대체 부모님이 어떤사람인지 궁금해지더라
문제점이 너무 많지만 요약하자면:
1.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음(서비스/외국어/기본업무/사회생활 등등 그냥 nothing)
얘를 뽑은 우리원장 잘못이 크다고봄.서비스직이면 친절까진 안 바래도 성의있게 대답하고 고객 눈쳐다보면서 얘기해야하는데 낮은목소리로 무표정에 건성으로 대답해서 환자가 네?를 세번 해서 옆에서 보다못해 끼어들어서 대신 대답해주곤함. 퇴사할때까지 환자한테서 <언니 신입이죠?>라는 얘기들음. 가르칠 때 메모 절대 안하더니 제일 간단한 커피 내릴줄 모르고 오픈준비,퇴근준비 해야할거 다 까먹고 업무적인건 더 말할거 없이 어버버..그렇다고 업무가 어려운건 절대 아니고 길게치면 일주일이면(3일도 충분) 충분히 할 수 있음.간간히 혹시 모르는거있냐 이해안가는 부분 있냐 물어보면 다 없다 함.
2. 잘하는게 없는데 노력 하나도 안함
우리병원은 일본인이 많고 그에 상응한 업무가 엄청 많음.절반가량만 가르쳤는데 엉망으로 하고 못하는 부분은 쓰니 혼자 감수 해야하니 너무 힘든데 그에 대한 죄책감은 뒤로하고 맨날 연예인 기사보고 핸드폰 함(연예인 얘기할 때 제일 생기 넘침)
제일 어이없는게 그날도 분위기가 썩 좋지않았는데 갑자기 역대 제일큰 목소리로 조민x 죽었대요!하면서 깔깔… 물론 업무숙지가 되면 핸드폰하고 인터넷하고 상관없는데 눈치없이 그러고 있으니 속없다 생각함…
쌤,아까 상담 안됐던 부분 숙지해야죠 하면 조금 하는척 하다가 모니터보며 멍때리기(멍때리기 대회나가면 크러쉬 저리가라임) 매일 시간 때울려고 나오는 느낌…
3. 대답도 안함 제일 미치겠음
쌤,그거 다했어?하면 당당하게 아니요!왜 아직이야?하면 대답x 시원하게 말이라도 하면 답답함이 이정도는 아닐텐데 잘못한거에 대해서 왜 이렇게 했냐 몇번 얘기했던거 아니냐 하면 대답도x 변명도x 사과도x.. 당해본 사람만 아는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듬. 진짜 얘 방식대로 대들고 있다 느꼈고 정작 얘는 속편해 보였음
4. 잘못 한거에 대해 사과도 안함 (우리는 그 실수를 찾고 수정해야됨)
실수는 할수 있다 생각하는데 다음엔 똑 같은 실수 안해야지 하는게 맞는거아님?근데 고칠려고 하는 노력이 하나도 없고 고객 상담할때도 불안하다 싶을정도로 말을못해서 항상 옆에서 위기 모면해줘도 죄송하다 감사하다 한마디를 안하고 …원장한테 차 들어가는데 티백껍질을 쓰레기통에 제발 버리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계속 정수기 위에 놓고 안버림.왜그럴까 대체…
5. 다른 일을 생각해보라 권유
사건의 발단은 대표원장말고 다른여자원장 한명 있는데 쓰니 콜해서 들어갔더니 더 이상 못참겠다고 하는거임, 얘 더 이상 자기방에 들어오지 못하게하라고…통역 엉망이고 전달이 전혀 안되고 말하는거 못알아듣고 코디네이터로서 자격없는거 같다고…오죽 답답했으면..우리가 더 힘든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얘 불러서 40분동안 직설적으로 얘기함 여기는 너에게 안 맞는 것 같으니 좀더 준비해서 너가 잘할 수 있는 데를 가라. 널 끌고갈자신이없다. 잘 생각해봐라. 하고 얘기 마무리 짓고 주말을 맞이함(이부분은 원장이랑 얘기 끝나고 쓰니가 총대메고 얘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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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갑작스럽다며, 이번달까지는 일하게 해달라, 대신에 열심히하겠다함
이 카톡만 보면 되게 개념있고 엄청 열심히 할거같죠?
그러고 2주동안 똑같았고. 오히려 더 미운짓을 많이함.이젠 대놓고 실수하고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고 ㅋㅋ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함 어차피 우리도 체념하고 있었고…아무리 곧 그만둔다해도 돈받고 일하는거고 본인이 하는 일에 최소한 책임감은 가져야 하고 남은사람한테 피해안가게 해야되는데 그런거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우린 얘가 싸놓고 간 똥 치우느라 바쁨 ㅠ
마지막엔 의욕도 없어 보이고 업무에 도움도 안돼서 그냥 단순 업무,심부름 정도만 시키던 그 어느날!!!!!!!!
우체국에 1호 박스 20개 사오라고 시킴, 혹시나 하는 맘에 두번이나 얘기해줬는데 아주 당당하게 6개를 뙇!!!!! 사오심ㅋㅋㅋ.
조금 불안해서 메모지에 적어줄까 했는데 설마 박스 하나 제대로 못사오겠어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닝겐임. 도대체 혼자 집어서 계산하는것도 아니고 직원한테 몇 개 달라고 얘기해야하는데 입에서 여섯개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왜 여섯개 사왔냐니까 멀뚱멀뚱 ㅋㅋㅋ 아니 슈돌 애기들 시켜도 얘보다 잘하겠다.
글씨도 너무 못쓰는데 아무리 못쓰더라도 사람이 볼수있겠금 쓰면 상관없는데 알아볼수 없는 글씨 때문에 맨날 주사실 선생님들이 환자 이름 잘못부르고 좀 제대로 써라 하면 또 피식…
7. 마지막날, 인사도 거지똥같이 하고 사라짐.
그동안 사회 초년생?(여기가 두번째 직장이라함)이라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이끌고 갈려했는데 그냥 사람이 근본이 안된거 같다 생각함. 좋은말 해줘도 어차피 네..하고 안들을거고 아침에 우리랑 주사실 선생님들이랑 서로 수고하세요~저녁에 수고하셨습니다~하는데 쳐다도 안보고 입뻥끗도안함. 이런 개념없는 일이 허다하고 마지막날 수고했다고 말해주려하는데 먼저 뛰쳐 나가면서 45도 고개돌리고 혼자 중얼거리며 인사도 하는둥마는둥 하고 나가버리는데 뒤통수 갈기고 싶더라.
마지막으로 판을 즐겨하는 니가 이글 꼭 보길 바라고 딴데 가서 이런식이면 넌 또 탈락이야 개념은 챙기고 살자 ,또 이게 내여친이다 싶은 남자분은 누나가 딱해보여서 말하는건데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우리도 나름 별별 인간들을 다 만나보았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음.
다들 주위에 이런사람 본적 있나요?